▲ 이순신광장에서 쭉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여수 종포 해양공원.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산책할겸 나와봤다.
▲ 넓은 공원이 끝없이 이어지는 듯 하다.
▲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매우 좋다. 베리굿~!
▲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공원 벤치에 앉아 일광욕 중이셨다. 자주 이렇게 예쁜 경치 감상도 하고 따사로운 햇빛도 받고, 맑은 공기도 맡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 것만 같다^^
▲ 지나가는 통통배를 찍어봤당ㅋㅋ
▲ 저 멀리 유람선 한 척이 다가온다.
▲ 유람선에 적힌 '여수미남크루즈' 저 크루즈의 주인은 여수 미남인가 보다!ㅋㅋㅋㅋ
지난 여름밤 오동도를 거닐다가 유람선에서 폭죽 터뜨리는 거 본 적이 있는데. 그 유람선일수도?!
▲ 바닷가에 테이블이 쫘악~ 도시락 싸가고싶은 비주얼이다. 우리도 간식을 사와서 경치 보면서 먹었당ㅋ
▲ 돌산대교쪽에서 온 미남크루즈가 이번엔 거북선대교로 향하고 있다.
▲ 좀더 걸어서 쭉 들어가면 하멜등대가 보인다. 하멜등대의 야경은 진짜 예쁘다.
하멜등대 야경 포스팅은 여기 있습니당. http://narimstory.tistory.com/13 , http://narimstory.tistory.com/56
▲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나오니 해가 지고 있었다.
▲ 노을로 아직은 밝은 것 같지만, 건너편은 어둑어둑하다. 노을이 질때 저 해상케이블카를 꼭 타고 싶었는데! 지금 해상케이블카 안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장관을 보고 있겠구만!!
▲ 해가 뉘엿뉘엿 지는 가운데 고요한 바다위를 지나가는 배 한척과, 돌산대교의 모습이 여수 바다의 매력을 보여준다.
▲ 여수 종포 해양공원 한 가운데에서 우림이
▲ 깊은 여수바다의 돌산대교 위로 황금빛 노을이 구름 사이를 뚫고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 이제 거의 해양공원 입구까지 빠져나왔다. 여수의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가 반긴다.
▲ 나무에 핀 새빨간 꽃잎이 바닥에 흩날리며 여수 바다 풍경에 로맨틱함을 더하고 있다.
▲ 이제 햇빛은 거의 남지 않고 밤이 되기 직전. 우리는 해양공원을 빠져나왔다. 역시 여수 바다는 예쁘구나~! 다음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또 놀러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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