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소화도 시킬겸 동네 마실을 나가기로 했다.
▲ 집에서 몇 분 걸어 오면 나오는 여수 엑스포역. 밤 9시 밖에 안됐는데, 역시 겨울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 엑스포역 바로 맞은편엔 엑스포가 있다. 엑스포 구경해야징~~횡단보도를 건너간다.
▲ 엑스포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예쁜 터널이 설치되어있었다.
▲ 바닥에서도 색색깔의 빛이 나오고 있어 더 예쁘다.
▲ 우리 말고도 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기념 사진을 찍더라는~!
▲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웰컴이라고 외치는 것 같다.ㅋㅋ
▲ 반짝 반짝 황홀한 빛이 가득한 터널 안.
▲ 이 곳을 지나가면 세계박람회장이 나온다. 쭈우우욱 들어가봐야지. 근데 들어가는 도중 전기가 나갔다! 아마도 9시가 넘으면 소등하나보다.
▲ 엑스포 안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 몇시까지 영업하는걸까? 되게 빨리 문닫네;;
캐리어를 끌고 엑스포를 쭈욱 지나쳐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로 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 엑스포안의 조형물을 찍어봤다. 키가 큰 화목한 가족ㅋㅋ
▲ 밤 10시도 안된 시각인데도 이곳은 새벽같은 느낌이다. 사람은 가끔 드문드문 보이고...가게는다 문닫고..
앉을 데도 많고, 저 멀리 엠블호텔도 보이고 뷰가 꽤 괜찮은데도 사람이 없다라는건.아마 겨울이라서 그런 것 간다.
엑스포 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녀 보고 화장실도 다녀와보고,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왔다. 다행히 화장실은 열려있네ㅋㅋ
▲ 집으로 돌아가는 길..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는데 사람이 1도 안보이다가 조깅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보여서 안심이 됐다.
그나저나 엑스포장의 그 넓은 땅에...뭔가 더 재미난걸로 채울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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