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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131

인천논현 라멘국수맛집 천하일면 국물이 끝내줘요 쌀쌀해진 날씨때문에 따뜻한 음식들이 생각나는 요즘 뜨끈한 국수가 떠올라 찾아가본 인천논현 천하일면 따띠삼겹 옆, 금란 교동짬뽕 아래 가게안은 아담하고 바테이블로 이루어져서 혼밥하기에 좋아보인다. 고물가시대에 나쁘지않은 가격으로 보인다. 주문방법은 면의 양과 추가메뉴를 정하고 나서 주문. 참고로 신라면 1봉지의 중량은 120g이다. 본인이 라면 2봉지이상 거뜬히 먹는다면 중짜를 주문하면 될 듯. 영업시간 11:30 ~ 14:30 / 17: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굵은 생면을 삶기 때문에 최소 15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방문할 필요가 있다. 주문을 했으면 입구 옆에 있는 셀프바에 가서 반찬과 물을 떠온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고 친절하다... 2023. 10. 9.
인천논현역 작은 카페 %텐퍼센트커피 아인슈페너 맛있다 아주 작고 아담한 카페지만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ㄱ자 형태로 테이블이 배치돼있어서 구석탱이에 자리 잡으면 기분이 좋다ㅋ 바깥쪽은 좀 부담스러움 그나저나 간판에는 %만 쓰여있는데 상호명은 텐퍼센트인게 의아하다. 그래서 알아보니 프랜차이즈고 상위 10퍼센트 이내의 좋은 원두를 쓴다고 텐퍼센트라고.같이 간 친구가 카페란 카페는 다 가봐야되는 카페덕후라서 여기도 생긴지 얼마안됐고 괜찮다기에 가봤다. 나는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먹어본 아인슈페너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벽에 걸려있는 원두 액자 덕도 있는 것 같기도하고!🤔이 날은 아이스초코라떼를 먹은듯! 익숙한 맛이었지만 이 날은 자리가 안좋아서 금방 나왔당.이 날 친구에게서 받은 메탈 트레이와 맥주잔받침. 얼마전에 유럽여행은 다녀오면서 사왔단다ㅋ 고마워라! 이 친.. 2023. 3. 17.
인천논현 주말 아점 블랙마리김밥과 왕뚜껑 비 와서 날이 우중충해서 덕분에 늦잠을 펑펑 잤다.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났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라면과 김밥이 떠올랐다! 마침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김밥집이 있어서 거기로 갔다. 가게 이름은 블랙마리김밥! 뭔가 이름이 특이하다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바로 키오스크가 있다. 라면 같은 분식도 있었는데 난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포장을 했다. 묵은지 참치김밥 한 줄 포장! 가격은 5,300원으로 김밥 메뉴 중에서 가장 비싸다. 계란, 어묵, 당근, 오이, 단무지, 햄, 묵은지, 참치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참치마요가 과하게 들어간 게 아니라 담백하다. 묵은지는 씻은 게 아니라 백김치였을까나? 매운맛이 없다는 걸 알아둬야겠다. 나는 매운걸 엄청 좋아하니까 다음엔 고추멸치김밥을 먹어봐야겠다! .. 2023. 3. 12.
여수 가볼만한 경치 좋은 커피숍 카페듀 여수에는 경치 좋은 루프탑 카페가 참 많다. 초저녁쯤에 가서 밤바다 경치 감상까지 마치고 나오는 게 너무 좋았다. 왼쪽 음료가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경치 좋은 카페 듀의 대표 메뉴였던 것 같은데.. 아직도 그런지는 알 수 없다.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 하늘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바다 위에는 유람선과 배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다 보면 시간 가는 것을 모른다. 여수 밤바다를 감상하며 마시는 차 한 모금... 너무나 낭만적인 분위기.. 지나다니는 휘황찬란한 유람선 보는 재미도 쏠쏠 완전한 어둠이 깔린 밤의 여수 카페듀를 뒤로 하며... 예전 사진을 보며 그립고 빨리 다시 여수 가서 예쁜 경치 보면서 차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2022. 7. 13.
여수엑스포 여수빵맛집 크리스탈제과점 추억의 왕밤빵 맛보기 여수 공화동 엑스포 근처에 있는 크리스탈제과점. 버스정류장명 '동광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주욱 있던 빵집이었지만 프랜차이즈 빵집이 많아져 도통 이용할 기회가 없었다. 근데 내가 구독중인 유튜버가 여수에 여행 와서 이 빵집에 들려 호평하는 것을 보고 나도 이 집 빵맛이 궁금해졌다. 가게 안은 아담하지만 꽤 다양한 빵들을 팔고 있었다. 종류 별로 골라서 계산을 하는데....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여러개 사서 그런지 서비스까지 주셨다. 이 것이 동네 빵집의 인심이란 말인가! 탄수화물 덕후, 빵덕후, 떡덕후인 나... 앉은 자리에서 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다. 당근빵인가? 분홍분홍한 빵위에 생크림 그위에 고소한 견과류까지! 진짜 존맛탱구리... 이것이 왕밤빵!! 진짜 주먹만하다! 진짜 어렸.. 2019. 10. 14.
인천 분위기와 경치 좋은 라노비아 카페에서 커피 마신후 산책 인천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라노비아 카페 네비에서 되게 뜬금없는 곳에서 옆으로 빠지라길래 읭? 했는데 제대로 찾아온게 맞았다.ㅋㅋ 인천 La noviA cafe 해질녘에 찾아갔더니 이렇게 예쁜 일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초록의 자연과 붉은 노을이 저수지에 비쳐 아름다움이 두 배가 됐다. 산책로의 한 쪽에는 푸르른 논이, 한 쪽에는 너른 갈대밭과 저수지가 있어 자연속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분명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인천의 도심속이었는데... 복잡하고 탁한 도심에서 시골로 순간이동한 듯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초록초록의 날! 부드러운 녹차 라떼를 주변 풍광과 분위기와 함께 마셔본다. 실내나 실외 어디든지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즐기면 된다.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사람들..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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