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스토리

여수벚꽃길 중앙여고 앞 출사. 넘나 예쁜 야경도 함께

by 크나나 2016. 4. 4.
반응형

안뇽하세요 나림's story 크나나예요~

오늘은 비가 와서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이러고 있네용ㅠㅋㅋ

이번 포스팅은 금요일에 벚꽃사진 잔뜩 찍은거 방출하는 포스팅입니당ㅋㅋ


여수 이순신광장을 배회하던 중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어요!

중앙여고 앞 벚꽃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하고 난리라는 긴급제보!!ㅋㅋ

아버지의 제보는 꿀정보이기때문에 바로 달려가봤습니다!ㅋ

▲ 정말 중앙여고부터 아래쪽 언덕길을 따라 벚꽃이 쭈우욱 펼쳐져 있었어요.

만개한 꽃들이 해가 저물어가는 모습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더라구요.ㅋㅋ


▲ 정말 풍성하게 자라있어서 핑크빛 하늘을 연출하고 있었어요!

한번 구경해보시죠~




▲ 따스한 햇살이 느껴지시나요?




▲ 해가 많이 넘어가니까 꽃송이들이 뭔가 아련아련하네요.


▲ 꽃송이가 천지에 널려있어요!!!


▲ 여중여고생들과 운전하고 지나가던 차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었어요.

여기 있는 동안 사진 촬영 부탁을 한 가족과 두커플에게 받았는데요..

DSLR을 가지고 다니다보면, 꼭 저희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잘못찍는데(-_-;;왠지 민망민망..., 부담감 백만배!ㅋㅋ



▲ 이런 예쁜 배경엔 커플컨셉으로 커플사진을 빼놓을 수 없지요!^_^


▲ 중앙여고에서 내려가는 반대편 여수벚꽃길은 벽화도 그려져 있습니다.


▲ 이제 해가 저물어서 여수벚꽃길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 흰 울타리와 핑쿠핑쿠한 벚꽃의 콜라보. 더욱 화사하게 느껴지는 듯 하네요.


▲ 하얀 울타리 안쪽의 동백나무. 빨간 동백꽃이 밤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 저 멀리 여수 엠블호텔이 보입니다.


▲ 향기 가득한 내 콧구멍


▲ 꽃향기에 헤롱헤롱? 겁나 졸려보이는 눈을 하고 있네요ㅋㅋㅋㅋ


▲ 지나다니는 자동차들 후미등으로 붉게 물들어 있는 꽃송이들.


▲ 달빛과 가로등 불빛 덕분에 칠흑같은 밤에도 존재감을 뽐내는 벚꽃야경입니다.

비가오기전에 꽃구경 하신 분들은 운이 좋았네용!

오늘 비가 와서 꽃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그래도 자연은 위대하니까!! 또다시 꽃이 피겠죠?!ㅎㅎ

아직 못하신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말고 꼭 바람쐬러 나가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