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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354

여수엑스포 여수빵맛집 크리스탈제과점 추억의 왕밤빵 맛보기 여수 공화동 엑스포 근처에 있는 크리스탈제과점. 버스정류장명 '동광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주욱 있던 빵집이었지만 프랜차이즈 빵집이 많아져 도통 이용할 기회가 없었다. 근데 내가 구독중인 유튜버가 여수에 여행 와서 이 빵집에 들려 호평하는 것을 보고 나도 이 집 빵맛이 궁금해졌다. 가게 안은 아담하지만 꽤 다양한 빵들을 팔고 있었다. 종류 별로 골라서 계산을 하는데....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여러개 사서 그런지 서비스까지 주셨다. 이 것이 동네 빵집의 인심이란 말인가! 탄수화물 덕후, 빵덕후, 떡덕후인 나... 앉은 자리에서 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다. 당근빵인가? 분홍분홍한 빵위에 생크림 그위에 고소한 견과류까지! 진짜 존맛탱구리... 이것이 왕밤빵!! 진짜 주먹만하다! 진짜 어렸.. 2019. 10. 14.
인천 분위기와 경치 좋은 라노비아 카페에서 커피 마신후 산책 인천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라노비아 카페 네비에서 되게 뜬금없는 곳에서 옆으로 빠지라길래 읭? 했는데 제대로 찾아온게 맞았다.ㅋㅋ 인천 La noviA cafe 해질녘에 찾아갔더니 이렇게 예쁜 일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초록의 자연과 붉은 노을이 저수지에 비쳐 아름다움이 두 배가 됐다. 산책로의 한 쪽에는 푸르른 논이, 한 쪽에는 너른 갈대밭과 저수지가 있어 자연속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분명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인천의 도심속이었는데... 복잡하고 탁한 도심에서 시골로 순간이동한 듯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초록초록의 날! 부드러운 녹차 라떼를 주변 풍광과 분위기와 함께 마셔본다. 실내나 실외 어디든지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즐기면 된다.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사람들.. 2018. 8. 17.
신촌역 수제버거전문점 버거펠라즈 후기 밀크쉐이크와 궁합짱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볼일을 마친 후 배고파서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병원 건물에도 식당은 있지만 병원은 뭔가 답답한 기분이라 빨리 바깥으로 나가고 싶었다.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신촌 햄버거라고 검색한 후 리뷰들을 살펴보고 목적지를 정했다.네이버 길찾기로 gps 신호따라 갔는데 사람들이 밀집돼서 그런지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내 핸드폰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덕분에 조금 헤맸다.] 신촌 수제햄버거로 유명한 버거펠라즈(Burger Fellaz)위치는 신촌역1번 출구 방향에서 명물거리 삼거리로.큰 길가를 지나 조금 후미진 곳으로 들어가야 나온다. 테이블은 5~6개로 아담했다. 앞에서 주문, 계산하고 기다렸다.미국에서 2년간 햄버거 만드는 것을 배워오셨다는데..미국적인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버거펠라즈의 메.. 2017. 11. 26.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게장백반 굴구이/굴찜맛집 유자가든 후기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 가면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있는데그곳 바로 밑에 유자가든이라는 식당이 위치해있다.드라마 혼술남녀에도 나왔고 SBS생방송 투데이 백년의 식당에도 나왔다는데..TV시청을 잘 안하는지라 두 프로그램 모두 본 적이 없다. 여수 만성리 유자가든의 메뉴와 가격게장백반, 해물파전, 닭볶음탕, 굴구이, 굴라면 등 읽기만해도 군침도는 여러 메뉴들이 있다.필자는 가을부터 제철인 바다의 우유! 굴을 잔뜩 먹고 갈 생각이다. 해는 뉘엿뉘엿 져가고.. 바다내음을 맡으며 뜨끈한 굴 까먹을 생각에 절로 신이 난다. 필자가 도착했을 즈음엔 초저녁 일찍이어서 가게안에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한창 먹고 있다보니 어느새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찼다. 밑반찬으로는 갓김치, 동치미, 배추김치 세가지가 나오고 서비스 사이.. 2017. 11. 12.
여수 소호동맛집 수제떡갈비전문점 정담 한우정식 후기 여수에 수제떡갈비로 유명한집이 있다길래 찾아와봤다.주택가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편했다. 여수 소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정성담은 수제떡갈비 전문점 '정담'담양이 떠오르는 요리인데 필자는 담양은 못가봤고 순천, 여수에서만 먹어본다. 식당 입구에 메뉴와 가격을 알려주는 메모판이 있어서 좋다.이 식당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형성돼있는지 들어가지 않아도 알 수 있어서.메뉴는 정식뿐인걸로 보아 한정식 전문점이고,떡갈비와 게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인 곳이다. 좌식테이블이 있는 방도 있었지만 요즘은 입식테이블이 더 편해서 이쪽에 자리를 잡았다.외국인들이 좌식을 불편해하는 것이 신기했었는데 어느새부턴가 한국인인 우리조차도 좌식이 불편하게 느껴진다.아무튼 창가자리에 앉았는.. 2017. 11. 10.
여수 낭만포차의 각양각색 해물삼합 7번빽포차 13번낭만여우 16번장군도대장금 후기 필자는 여태까지 여수 낭만포차에서 총 3번 먹어봤는데 매번 다른 집에서 먹었다.비슷한 메뉴지만 포차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7번 빽포차, 13번 낭만여우, 16번 장군도대장금 이 세곳에서 먹었던 메뉴들을 포스팅해보겠다. (참고로 본인은 2번을 8월에 다녀왔는데 열대야로 한창 더운 8월에 방문하는 것은 비추한다.포차라는 특성상 에어컨이 없는 야외인데다가 가스버너를 얼굴 앞에 두고 조리하는데 각 테이블 마다 불을 켜놓고 있어서 정말 너무 좁고 덥다.거기다 술까지마시면 열이 더 오르니 말이다.요즘 같은 날씨가 실외포차에서 한잔하기 딱 좋은 것 같다.) 7번 빽포차여수 원조 해물삼합이라고 내걸린 현수막원조라니 안먹어볼 수가 없어 그것을 주문했다. 가격은 3만원 키조개 관자와 낙지, 새우 돼지.. 201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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