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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

인천 분위기와 경치 좋은 라노비아 카페에서 커피 마신후 산책

by Knana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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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라노비아 카페

네비에서 되게 뜬금없는 곳에서 옆으로 빠지라길래 읭? 했는데

제대로 찾아온게 맞았다.ㅋㅋ

 

인천 La noviA cafe

 

해질녘에 찾아갔더니 이렇게 예쁜 일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초록의 자연과 붉은 노을이 저수지에 비쳐 아름다움이 두 배가 됐다.


산책로의 한 쪽에는 푸르른 논이, 한 쪽에는 너른 갈대밭과 저수지가 있어 자연속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분명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인천의 도심속이었는데...

복잡하고 탁한 도심에서 시골로 순간이동한 듯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초록초록의 날!

부드러운 녹차 라떼를 주변 풍광과 분위기와 함께 마셔본다.

실내나 실외 어디든지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즐기면 된다.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사람들도 하나둘씩 카페를 나갔다.
 
나는 2층에서 야경까지 보고 나서야 만족하고 발길을 옮겼다.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저 곳은 커피원두 판매장이다.

커피 원두에 관심이 없는 나는 들어가보지도 않았다.

라노비아(La noviA)카페는....

인천에 살면서 멀리는 못나가지만 도심을 벗어난 기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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