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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62

포천 허브아일랜드[추억의거리,동물원,박물관] ▲ 산타마을에서 이동해온 미니동물원. 당나귀가 제일 먼저 보인다.▲ 더 깊이 들어가니 동물 모형들이 있다. 꽤 실감나게 잘만들어졌다. 근데 어디서 개짖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상근이 같이 생긴 큰 하얀 개가 한마리 있었다.혼자서 갑갑하고 심심하겠다..ㅜ 구석지에는 닭장도 있었는데 닭들이 꾸벅꾸벅 자고 있었당.▲ 당나귀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나 '동물먹이주기'라는 푯말 못보고 저거 사람이 먹는건 줄 알았다...ㅋㅋㅋㅋ당나귀 먹이 가격은 천원!그리고 38kg 이하 어린이는 당나귀를 탈 수도 있나보다.▲ 당근을 사서 당나귀 근처에 가자마자 막 달려든다 빨리 주라는 듯이ㅋㅋ귀여운 당나귀들...동물먹이주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되게 좋을 것 같다.▲ 막 덩치크고 힘센 녀석들이 이미 먹었음에도 약한애들 밀치면서 지가.. 2015. 11. 18.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박물관/산타마을] 소셜에서 관광상품도 팔길래 한 번 구매해봤다. 덕분에 세 커플이 저렴하게 잘 놀다왔당! 왕복 셔틀비+야간입장료까지해서 한사람당 9,500원!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 1번출구에서 3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한 버스였는데 한 커플이 갑나 늦게 와서 30분정도 늦게 출발한 것 같다.ㅡㅡ 개빡침...그 커플 때문에 수십명이 늦게 출발하여 빠듯하게 놀다온거 생각하면 부들부들...늦어놓고 버스탈때 미안하단 말도 안하드라...무개념들같으니.....ㅡㅡ!아무튼 도착한 시간은 6시 정도. 원래 도착 예정시간보다 30분이상 훌쩍 늦어졌다...저 썩을것들때문에....!!!버럭(뒤끝작렬)무튼 8시 50분까지 다시 셔틀버스를 타야되므로 얼른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 출바알~!▲ 포천 허브아일랜드 표지판.▲ 밝지않은 표정으로 앉아있는 .. 2015. 11. 17.
여수엑스포역에서 오동도를 자전거로 왕복하기 여수를 떠나는 마지막 날, 이대로 떠나기가 너무 너무 아쉬워 버스타기 몇시간 전에 급 결성한 자전거 원정대ㅋㅋㅋㅋ단 두커플 하핳 ▲ 집에서 조금만 걸으면 있는 여수엑스포역. 9월 말인데 완전 한여름인줄!! 햇빛이 쨍쨍하다 못해 따가워 죽는줄!!그래도 우리의 자전거를 타려는 욕망을 멈출 순 없다!ㅋㅋㅋㅋㅋ▲ 엑스포역 앞에 있는 거북선. 요즘 여수시를 돌아다녀보면 거북선이 곳곳에 있는 것 같다.▲ 역 옆에 이런게있다...원래 옛날부터 있던 것 같은데.... 뭘까? 올라가보고싶네..▲ 무인자전거 대여! 햇빛 쨍쨍한 날에 빌리기 겁나 힘들드라...햇빛은 뜨겁고 화면은 잘 안보이고..인내가 필요했다는!그래도 참 좋은 시스템이다. 단돈 천원으로 두시간동안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근데 2시간이 안지났는데 타기 싫어지.. 2015. 11. 9.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기(바닥 투명한거) ▲ 여수에서 해상케이블카 타기 힘들다고 줄 엄청 서야된다고 그러길래 잔뜩 겁먹고 아침 일찍 왔다. 그런데도 차가 이만큼 주차되어있네;여수에 관광와서 많이들 타러 오시나보다. 아무래도 쉬는 날엔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을 듯.. ▲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차를 빼기 쉬운 앞쪽 빼고 안쪽은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 왔다갔다하는 케이블카들이 보인다. 우리가 곧 타주마! ▲ 여수 해상케이블카 매표소. 줄을 잘 섭시다아아 ▲ 여수 해상케이블카 요금안내. 성인일 경우 일반캐빈은 왕복 13,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은 20,000원이라고 나와있다.쿠팡이나 티몬같은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할인 된 가격과 쿠폰을 이용하여 조금 더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추천한다.아! 그리고 일반캐빈은 8명이 탑승 가능하고, 크리스탈은 5.. 2015. 11. 9.
여수 금오도 비렁길 해안절벽의 절경(영상) ▼ 금오도 장지마을에서 비렁길 5코스로 출발한지 한시간이 더 넘었을 즈음 만난 환상적인 절경이다.배 한척이 근처에 있어 더 근사한 분위기를 선사해주는듯 하다. 바닷물 색깔도 너무 깨끗하고 파랗다. ▼ 비렁길 5코스에서 4코스로 넘어갈 수 있는 심포마을이다. 힘들게 두시간동안 비렁길5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심포는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낸 듯이 기쁘고 반가웠다. 2015. 11. 2.
금오도를 떠나는 배 위에서 만난 갈매기떼 짐을 다 싼 후, 마당에서 금오도의 마지막 밤을 담았다. 내일이면 배를 타고 육지로 떠나는구나...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왠지 아쉽다! 구름이 굉장히 빨리 움직이는데 구름 사이로 달이 환하게 비추는게 예술이었던 밤...신비하고 묘한 밤하늘....바람이 불고 쌀쌀해서 후다닥 집안으로 들어가서 잤다..ㅋㅋㅋㅋㅋㅋ ▲ 다음날 아침 할머니랑 엄마아빠가 우리를 데리러와서 아부지 붕붕이를 타고 배타러~ 여천항으로 가는 중... 여기는 전에 와봤던 심포마을이구나! ▲ 여남초등학교가 보인다. 잔디가 푸르르네. 그나저나 섬마을의 꼬꼬마들은 엄청 순수할 것 같아...!!▲ 가다보니 화사한 밭들과 펜션도 보이고...▲ 우학리교회 사회복지관도 보이고....▲ 나머지는 그냥 다 푸르렀다. 초록의 풀과 나무들의 녹..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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