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라는 말을 생각하시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부자를 생각하면..
돈만 밝히는 악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비인격적인 삶을 통해서 부를 축적한 것이라고도 생각했죠.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커가면서 더욱 강해졌구요.
하지만 그러한 인식이 전환되는는 계기가 몇 차례 있게되는데요,
'1퍼센트 부자의 법칙'이라는 책과의 만남이 그중 하나입니다.
어느날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사놓으셨지만 읽지 않으신채로 방치된 책을 제가 보게 된 것인데요.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 최고의 부자중 한명이 쓴 책이였습니다.
먼저 몇 페이지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서적들이 노력, 인내를 강조하며 식상한 말을 강조함과는 달리
사이토 히토리는 부자가 된 단 한가지의 비결을 '운'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운...?
'내가 알고 있는 그 운을 말하고 있는건가..?'
사이토 히토리는 자신이 부자가 된 이유를 너무도 명확하게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단정지은 것입니다.
내용이 정말 획기적이여서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무수하게 많지만,
중학교도 간신히 졸업한 내(저자)가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운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어릴적부터 생업을 시작했던 그는
단순하지만 놀라운 통찰을 얻게됩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운이 좋아진다는 것!
그리고 기분을 좋게 만들고, 나아가 운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그가 수만, 수십만번 이상 말했던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는 행복해!"
"해서 안되는 일은 없어, 하지않으면 이룰 수 없는 거야."
"나는 풍족해!"
"나는 운이좋아"
1퍼센트 부자의 법칙에서 사이토 히토리는
이러한 말들이 잠재의식에 깊게 뿌리받게 하기 위해서
하루에 1000번 할것을 권합니다.
저도 몇년전엔 꾸준히 실천했던 말들인데요.
그로 인한건지 실천 후 확실히 좋은 운을 얻게됐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요즘엔 기억에서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시 실천을 다짐해 봅니다ㅋㅋ)
지난번 포스팅인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에서 말씀드린
적극적인 방법이란.. 실제삶에서의 노력에 대한 부분이 아닌
믿기 어려울 수도 있는.. 이러한 부분이였습니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에서 사이토 히토리가 밝히고 있는 부의 법칙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에 그의 부자에 대한 철학적 진정성이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만의 독특하고 명료한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것에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한 번쯤 읽어보시면 인식의 전환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사색과 철학 포스팅 겸 도서리뷰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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