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대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자성어로는 진인사대천명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비슷한 뜻을가진 말들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쓰여 왔습니다.

그만큼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말인것이죠.

그렇다면 하늘은 무엇을 뜻할까요?

과거에 '하늘'이란 숭배대상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느님(하늘님)이라는 표현을 썼듯이 말이죠.

이렇듯 하늘이란 신적존재 또는 미지의 힘 등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무패의 전설적인 검객인 '미야모토 무사시'는 저서 오륜서를 통해 이런 표현도 썼습니다.

"신을 공경하되 의지 하지 않는다!"

저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마음을 강하게 다잡기 위해서 되뇌이는 표현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공감하실텐데요. 군생활을 할때 피할수 없는 문제상황들이 정말 많습니다.

간부나 선임들의 어처구니없는 갈굼과 비인격적인 대우 들이 대표적이겠죠.

사회였다면 막나가거나 회피해버릴 수도 있었겠지만, 군대에선 회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저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를 속으로 자주 되뇌였습니다.

나 스스로를 돕기위해서,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노력했던 것이죠.

결과적으로 간부나 선임들과의 트러블을 최소화 하고,

운도 따라서 포상휴가도 매우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휴가증을 후임들에게 나눠줄 정도 였지요. 

연예병사가 안부러울 정도였는데요..욕먹을까봐 공개하진 않겠습니다.하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에 대한 제 의견은..

먼저 자기 스스로를 돕다보면 주위에서 돕고,

나아가 알수 없는 힘인 하늘도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을 돕고싶지..

현실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사람은 돕고 싶지 않거든요.

하늘이 돕는다는 것은 다른말로 운이 따른다는 것일텐데요.

운이 따르기 위해선 인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에 대해선 제가 존경하는 인물중에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 최고 부자의 철학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다음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들리신 분들이라도 댓글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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