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버거킹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가 들어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버거킹을 등록해두면 이렇게 각종 행사할때마다 메시지를 주니 아주 좋다.
아무튼 지금 이 메시지 내용은?! 햄버거 단품 한개를 사면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준다는 말?! 게다가 지금 너겟킹도 10조각을 1,500원에 준다믄서~?!! 콜콜!!!!!
그 즉시 두가지 버거의 쿠폰받기 버튼을 눌렀다지. 쿠폰을 언제 쓸까~ 타이밍을 보고 있다가, 어젯밤에 쓰러 가봤다.
행사중이라 그런지 주문하는 줄이 좀 길었다. 일하는 사람들 불쌍해 ㅜ.ㅜ바빠서 힘들겠구나....
▲ 우리 엄청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ㅋㅋㅋ!짱이다ㅋㅋ이러고 좋아하고있는 사이에.... 우리꺼 나왔다!!!!꺄!!!ㅋㅋ
▲ 어라...? 근데 우리 분명 배터지게 많이 먹는다고 좋아했는데...뭐가 이리 허전하지...? 왜때문이지...? 이걸로 배가 안찰거같은 기분이야..... 알고보니 직원들이 실수로 프렌치프라이를 빼먹고 준것이다. 바로 알아차리고 가서 따져서 받아왔다.ㅋㅋ 이런..! 포장해갔으면 감자튀김 못먹을뻔 했잖아?!!!! 우씨. 다들 잘 확인해봐야될 거 같다. 행사로 바쁘니 이런 실수들이 생기는 듯하다.
▲ 되찾은 우리의 감자튀김. 놓칠 수 없숴여~, 이제 좀 푸짐해보이네ㅋㅋㅋㅋ
▲ 할라피뇨 롱치킨버거의 단면
▲ 모든 치킨버거는 내 스타일이 아니야. 짜고말이야! 우림이는 좋아하는 맛.ㅋㅋㅋ
▲ 할라피뇨 와퍼
▲ 할라피뇨 와퍼 이게 더 내스타일! 햄버거의 느끼한 맛을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잡아준다. 딱 좋아쓰! 버거킹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보다 좀 더 건강한?맛이나 담백한 맛이 나서 좋다.
▲ 너무 욕심을 부렸는가봉가...배가 터지도록 계속 먹어봤지만... 감자튀김이랑 너켓킹은 조금 남겼다..하아 오랜만에 패스트푸드로 배를 가득 채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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