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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

성남 나나초밥 커플세트 먹고왔어욤~!

by 크나나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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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디포에서 쇼핑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나나초밥

▲ 10만원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제주도2인, 2박3일 왕복항공권을 준다고한당. 대박인데?;;

게다가 렌트카48시간 or 단체관광도 선택할 수 있다니...먹어보고 맛있으면 언제 또와서 10만원어치 먹어볼까ㅋㅋㅋ

▲ 가게 내부모습..술병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있고, 테이블은 작은 2인 테이블이 주를 이루며, 6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있었다.

우리는 소셜커머스에서 나나초밥 커플셋트 15,000원짜리를 구매해왔다. 일단 그걸로 주문을 넣었당. 

▲ 기본찬으로 무려 참치조림과 참치회무침이 나왔다ㄷㄷ 맛을보니...회무침은 괜찮았지만, 참치조림은 짜고 비린맛이 강해서 많이 못먹겠더라는ㅠ예전에 착한참치에서 먹었던 참치조림하고 완전 퀄리티 차이나더라는...하긴 우리 지금 만오천원짜리 먹는건데..기냥 넘어가장

 미니우동과 미소국이 나왔당. 초밥이 나오기전에 우동을 호로록~ㅋㅋ

▲ 와사비장을 준비해놓고...종지그릇이 참 예쁘다! 초밥 먹을 준비 완료!

▲ 드디어 나온 초밥 커플세트.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소셜커머스에서 파는 커플세트는 항상 판매되는 메뉴가 아니라 오픈기념으로 잠깐만 운영하는 메뉴라고 한당.

▲ 새우초밥과 참치?초밥

▲ 연어초밥과 알 수 없는 여러 초밥들ㅋㅋㅋ

▲ 문어살, 장어초밥 등등..어떤 것부터 먹어볼까아!~! 으흐흐. 다 맛있겠다앙

▲ 이놈부터~~ 불로 살짝 익힌듯한 초밥. 살살 녹는다. 맛있당!

▲ 생새우초밥. 이거 한개밖에 안나온거 내가 먹어버렸다징ㅋㅋ오동통한 새우살이 입안에 가득!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나당.

▲ 참치초밥. 부드럽고 고소하며 기품있는 맛ㅋㅋㅋㅋ역시 맛있고. 

▲ 연어초밥도. 입안에서 살살녹고. 역시 맛있쪙.ㅋㅋ

▲ 우림이 장 찍어먹는거보소 ㄷㄷ. 짜게먹는다 너무 ㅠ.ㅠ

▲ 나처럼 살째기 찍어먹어야지~ㅋㅋㅋ

▲ 장어초밥은 우림이가 냠!!ㅋㅋ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 연어초밥위에 양파,배추 샐러드와 날치알이 올라가져있다. 이거 진짜 별미더라~! 나처럼 생선초밥 잘 못먹는 사람들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초밥인듯. 더 촉촉하고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음 ㅠ.ㅠ

▲ 나나초밥의 메뉴판. 메뉴판에 안나와있는 것들도 있다. 홀의 벽면과 주방쪽 벽면을 살펴보면 메뉴판에 없는 메뉴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해야된당.

이 메뉴판에 돈까스 안나와있어서 못시켜먹었다능ㅠ.ㅠ돈까스 먹고싶었는데에!

▲ 여러가지 술도 판다. 사케 이름 중 간바레오또상이 눈에띄네ㅋㅋ웃기닼ㅋㅋ나나초밥 가는 법. 중앙파출소 건너편. 드림디포 근처에 위치하고있당.

위치가 애매한 느낌이라 동네주민들이나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등 단골을 많이 확보해야될 듯 싶다.

그리고 좀 가격이 나가는 회 종류를 먹으러 찾아오기엔 테이블이나 인테리어가 많이 아쉽다. 아무래도 가게 평수가 작다보니 어쩔 수 없는 문제일지도..

점심시간12시부터 2시까지 런치세트로 초밥과 우동을 8천원에 먹을 수 있다고하니 근처 직장인분들에게 인기일 듯 하당.

배달시켜먹었던 초밥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퀄리티와 맛이 있다. 가격도 배달초밥과 별차이 안날만큼 저렴해서,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함!

마지막으로 사장님께 상호명을 왜 나나초밥으로 했는지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냥 부르기 쉬워서 나나초밥이라고 하셨다고... 부르기 쉽고 어감도 이뻐서 그냥 별뜻 없이 나에게 나나라는 이름을 지어준 우리 오빠가 떠올랐다ㅋㅋㅋ

이름이 같은 나나라서 들러본 나나초밥. 맛있는 초밥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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