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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극장이나 TV가 아니더라고, 손쉽게 스마트 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감상하는것이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된것 같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를 주인공이 되어 몰입하다보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하기도하고..
운명같은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기도하고..
신비한 힘을 얻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되기도하고..
복잡한 삶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기도 한다.
그러다가 어느새 영화가 끝나고 다시 현실로 정신의 시야를 돌려보면,
우리의 삶은 영화에 비해서 무언가 싱거운 맛으로 느껴진다..
물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일상속에서 반복된 삶을 산다고 느낀다.
수년전에 스승님이 한 분이 이런 질문을 던진적 있다.
"너의 인생이 어떤 스토리로 흘러가는것 같니?"
그때 골똘히 생각하다 무언가 묘하게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내 삶은 왜 이렇게 시시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위인이나 유명한 인물들의 일대기를 읽어보면 분명한 스토리가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나의 삶은 나중에 어떤 스토리로 쓰여질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PS.
수년전의 이 물음이 나에게 인도한 길
영화와 같이 다이나믹하고 재미난 일들도 겪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내 인생의 스토리는..
지금 운명같은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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