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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배달

성남 신흥동 영빈관 '간짜장과 탕수육 배달흡입'

by Knana 201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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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면 언제나.. 배달을 시켜먹는 나림!ㅋㅋ

원래 '꿔바로우'라는 중국식 찹쌀탕수육이 땡겼지만, 배달이 안되기 때문에 차선책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이날 고른 메뉴는 '간짜장과 탕수육'이다.

성남 신흥동에 있는 여러 중국집 중에 영빈관에서 시켜먹어보기로 했다.




▲ 영빈관은 저렴한 세트 메뉴가 많다는게 장점인것 같다.

메뉴판에서 B세트에다가 2,000원 추가하여, 간짜장을 시켰다.

(짜장은 무조건 간짜장이라는 우림의 철학?ㅋ)





▲ 탕수육을 먹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눈다. 부먹 찍먹

'부어먹는 방법'과 '찍어먹는 방법'..


이 두가지를 두고 언쟁을 넘어선,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다행이 나나와 우림은 '찍어먹는 방법'을 선호해서, 전쟁은 피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 찰진 면빨! 이제 간짜장 소스만 들이 부으면 되겠으다.ㅋㅋ





▲ 볶아서 만드는 간짜장은.. 야채가 살아있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우림은 무조건 짜장대신 간짜장을 먹는다.

남는 소스가 있음 밥까지 비벼먹을 정도.ㅋㅋ


하지만 분명 소스가 한가득 왔건만.. 비비고 나니까 소스양이 부족했다.

아래 사진을 봐주시라요.



▲ 간짜장 소스가 부족한 느낌은.. 여러 중국집에서 배달시킬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끔씩은 소스를 충분히 더 주는 곳도 있는데...흠.. 맛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느낌이였다.


반면 탕수육 소스는 무지 많았다능.하하;



성남 신흥동 영빈관의 메뉴 평가 결과는..(별 다섯개 만점)


[간짜장]

맛: ★★★ (쏘쏘)

가격: ★★★★ (양호. 저렴한 편)

양: ★★☆ (간짜장 소쓰 부족ㅠ)


[탕수육]

맛: ★★★ (흔한맛)

가격: ★★★☆ (저렴한 편)

양: ★★★★ (세트메뉴치고 많은편. 만족)


그리고 친절도 ★★★★ (배달하시는분 매너가 괜찮았다!)



성남에는 중국집의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여러곳에서 시켜먹어보면서, 나림이 느끼기에 맛, 양, 가격, 서비스가 가장 괜찮은 단골집을 찾아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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