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번들렌즈만 쓰다가 지름신이 들었는지 다른 렌즈들을 구매해서 써보기로 했다!
일단 나는 음식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 손엔 음식, 다른 한 손엔 DSLR을 들고 찍기엔 너무
무거웠기에 가벼운 단렌즈를 찾아봤다. 그래서 찾아낸게 아래 사진의 팬케익 렌즈!!
▲ Canon EFS 24mm F2.8 STM 일명 팬케익렌즈! 인터넷에서 15만원 정도의 가격에 샀당!
▲ 이건 원래 갖고 있던 Canon EF 50mm F1.8 II 일명 여친렌즈로 불리우는 녀석이당.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두가지 단렌즈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 캐논 EFS 24mm F2.8 STM 팬케익 렌즈의 최단거리 촬영. 캡의 캐논이라는 글자를 이 정도의 거리에서 촛점을 잡아냈당.
음식을 떠서 카메라 앞에서 접사하기 아주 좋은 거리이다!
가까이서 찍을 수 있어서 좋고, 사진 색감도 예쁘고 또렷하고 아웃포커싱은 적당하고, 사람들이 왜 많이들 쓰는지 알겠는 렌즈!!
게다가 렌즈 크기도 얇고 가벼워서 가볍게 쓰려고 산 캐논 100d와 찰떡 궁합!! 100d의 가벼움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화질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Canon EF 50mm F1.8 II 여친렌즈의 최단거리. 여친렌즈라는 닉네임에 맞게 인물 사진 찍기에 엄청 좋은 렌즈다.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야 촛점이 잡히고 사진을 찍어보면 아웃포커싱이 과하게 들어간 느낌이 든다.
아웃포커싱이 많이 들어간 만큼 한가지 사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기능이 아주 탁월하다!
▲ 캐논 EF 50mm F1.8 II 여친렌즈로 찍은 사진. 눈에 보이는 크기대로 똑같이 보인다.
▲ 캐논 EFS 24mm F2.8 STM 팬케익렌즈로 찍은 사진. 비교적 넓게 찍혀서 그냥 일상생활 사진을 찍기에 무리가 없어보인다.
여친렌즈는 아마 살빼고 나서나...사용할 듯 싶다. 살빼고 이쁘게 꾸미고 나가서 이 렌즈로 사진 찍으면 진짜 이쁠 것 같다.
팬케익렌즈는 내 Canon 100d에 끼워두고 내 일상생활을 다 같이 함께할 것 같다.
가볍고 많이 담기고, 게다가 음식 사진 찍기에 아주 좋으니깐 이건 딱 내 렌즈!ㅋㅋㅋ
번들렌즈만 사용하다가 단렌즈를 써보니 느낌도 확 살고 색감도 더 좋고, 생동감있는 사진이 나와서 너무 좋다.
렌즈를 꼈다 뺐다하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당!
여러 렌즈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봐야겠다.
다른 렌즈 구입 후기글 http://narimstory.tistory.com/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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