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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

성남 신흥동 구시청고개 음식점 SJ푸드 대패삼겹살 후기

by Knana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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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서 구시청고개쪽으로 나왔다.

이날은 한 번도 안 가본 SJ푸드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 들어가서 보니, 뭔가 훵~한 느낌이 였다.

큰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도 있겠지만, 인테리어도 한 몫하는것 같다.


▲ 성남 신흥동 SJ푸드의 메뉴판은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칼국수,냉면,비빔밥,콩국수,함박스테이크 등의 식사류.. 

(정식 외 메뉴들을 시키면 함박스테이크까지 같이 나오는듯 하다. 왠지 안어울리는 조합인 느낌인뎅??ㅋ)

그리고 삼겹살, 불고기 등의 고기류로 나뉘었다.


원래 나림스 는 간단하게 면종류나 밥종류를 먹으려 했으나..

땡기는게 없어서.. 우선 솥뚜껑세트를 먹기로 했다.



▲ 솥뚜껑 대패+와인삼겹살+우삼겹이 골고루 나오는 12,000짜리 메뉴이다.


▲ 대패삼겹살은 순식간에 익어버린다.ㅋㅋㅋㅋ 빨리 익기때문에 빨리 먹을 수 있는게 매력!



▲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

솥뚜껑 삼겹살인 만큼 기름기가 잘빠지는 느낌이였다.


▲ 기본 반찬의 셋팅은 이러하다.


▲ 기본 소스에 대패삼겹살을 듬뿍 찍어서 호로록~

나나가 먹어보고 넘 바삭바삭해서 과자같다고 했다.ㅋㅋㅋㅋ


▲ 어느새 와인삼겹도 많이 익었다. 아니... 좀 태운 느낌이다.ㅠ


▲ 소스에 찍어서 쌈을 야무지게 싸서.. 한입에 쏙!


▲ 대패삼겹을 200g 추가 해서 더먹었다. 

그래도 나림스는 뭔가 아쉽다.



▲ 역시 완성은 볶음밥! 배가 불렀기 때문에 1인분을 시켜먹었다.ㅋㅋ

김치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꽤 괜찮았다.


성남 신흥동 구시청고개에 있는 SJ푸드는 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 컨셉을 잘못잡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기의 경우 가격이 싸긴 하지만, 단위가 100g이였는데..

차라리 다른 음식점처럼 200g 단위로 하는게 더 나아 보였다.


전체적으로 고유의 색깔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테리어도 뭔가 마트느낌(?..) 인듯한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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