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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92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서.. 8월 14일 광복절 전날...집구석에서 하도 심심해서 밤에 동네 산보를 나가봤다.▲ 이런 저런 전선들이 얽히고 설켜 그물같이 보인다. 전산망에 포위되어 살아가는 우리들.▲ 집 근처에 있는 골목에서 느낌 좀 내보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다.ㅋㅋㅋ▲ 8.14일인데 미리 태극기를 걸어둔 곳이 많이 있다.▲ 우림이가 찍은 오도방구. 오토바이는 절대 탈 생각 하덜덜 말드라고!▲ 좀만 내려가면 바로 시내?라구! ㅋㅋㅋㅋ▲ 집근처에서 좀 더 올라오면 있는 신흥동복지회관. 투표는 다 여기서 했었지 아마..▲ 바로 옆에 놀이터! 어린이들이 엄청 좋아할 듯한 색감이다. 원색이 알록달록ㅋㅋ... 여기 왼쪽 벤치에 한 커플이 있었는데 애정행각을 하고 있었는가봉가...우리가 사진 찍고 막 이러니 우리 눈치를 보는 듯한....커플들.. 2015. 8. 18.
우리 강아지 미니! 너무 귀↗여↗워↗ 언니 결혼 전에 같이 잠깐 키웠던 미니. 말티즈+푸들 믹스지금은 언니집에성 형부랑 통키랑 넷이 잘 지내고 있는 중~ 똥오줌 못가릴때 진짜 힘들었었는데..ㅋㅋ맨날 짖고 ㅠ.ㅠ그래도 크니까 훈련도 되고, 짖지도 않고 의젓해졌다. 통키가 미친듯이 짖으면 따라 짖긴하던데ㅋㅋ그나저나 새끼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귀요미! 지금도 얼굴이 작은데 어릴때는 얼굴이 아주 없네 없어 ㅋㅋ저때는 엄청 가벼웠는데 ㅋㅋ지금은 배똥똥이ㅋㅋ작은체구에 반해 성격이 있다. 비닐 안뺏길라고 하는것 좀 봐ㅋㅋㅋㅋㅋ 추억 돋네! 2015. 8. 18.
여수 아쿠아플라넷 피라냐 식사시간 순식간에 뼈만 남는 물꼬기....으아! 저기에 내가 들어가있다 치면 진짜...끔찍하다. 얼마전 우리나라 강에서도 피라니아가 발견됐다는데...방생한놈 나와!!!대가리박어...▲ 피라니아 근처. 아쿠아플라넷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2015. 8. 17.
여수 아쿠아플라넷 신비한 해파리 조명에 따라 알록달록 다르게 보이는 해파리들! 신비스럽다. 외계 생물같아!!ㅋㅋ 2015. 8. 17.
희망대공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성남골목의 정취] ▲ 처음 올라왔던 계단이 아닌 다른 방향 계단으로 내려가봤다.▲ 희망대도서관으로 알고있었는데, 경기도립 성남도서관이라고 되어있군?! 몇년전에 언니랑 책 빌리러 다니던게 생각나네..나는 그때 주민등록상 성남시민이 아니라서 회원증을 만들지 못했었지...이제는 성남시민이니 만들 수 있겠다! 가끔 도서관 데이트 해봐야겠는걸ㅋㅋ▲ 계단을 어느 정도 내려와보니 알록달록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다 내려오니 앞에 희망대초등학교가 있다.▲ 깜깜한 학교는 원래 다 으스스한건가봉가?! 하늘도 구름이 잔뜩껴서 뿌연데다가 학교는 어둡고..뭔가 음침했다. 그런데...이런 분위기에서도 운동장에서 묵묵히 조깅을 하던 한 남자분이 있었다...대단해!!무섭지도 않나봐 ㄷㄷ;;;▲ 초등학교 근처를 배회하면서 곱등이도 보고;; 식겁해서.. 2015. 8. 13.
성남 희망대공원 야간 산책2 ▲ 천천히 사진찍고 놀면서~계단을 올라가 봅니다.ㅋㅋ 근데 무슨 포즈야? 그늘져서 잘안보인다ㅋㅋ▲ 아 이포즈였군ㅋㅋㅋ엄지 척!!!乃▲ 우림쓰 전용 포즈▲ 계단의 절반 가량 올라온 후 밑을 바라보니 이런 전경이! 평화로와~▲ 이렇게 길도 잘 포장되어 있고! 조깅하기 딱 좋을 듯. 여기서 줄넘기해도 좋겠다 하핫▲ 깜깜한 밤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왔다!! 우리가 올라온 계단을 내려다보니. 뿌듯해~▲ 다 올라오니 양옆으로 앉아 쉴 수 있는 정자들이 있고, 가운데에 팔각정 주위로 조깅코스와 운동기구들이. 날이 궂어 하늘이 주황빛이었다. 그래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있음!▲ 희망대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성남시내 야경. 정자에 앉아 쉬면서 바라본 야경은 베리굿!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야▲ 우리는 팔각정 위로.. 201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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