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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해안절벽의 절경(영상) ▼ 금오도 장지마을에서 비렁길 5코스로 출발한지 한시간이 더 넘었을 즈음 만난 환상적인 절경이다.배 한척이 근처에 있어 더 근사한 분위기를 선사해주는듯 하다. 바닷물 색깔도 너무 깨끗하고 파랗다. ▼ 비렁길 5코스에서 4코스로 넘어갈 수 있는 심포마을이다. 힘들게 두시간동안 비렁길5코스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심포는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낸 듯이 기쁘고 반가웠다. 2015. 11. 2.
금오도를 떠나는 배 위에서 만난 갈매기떼 짐을 다 싼 후, 마당에서 금오도의 마지막 밤을 담았다. 내일이면 배를 타고 육지로 떠나는구나...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왠지 아쉽다! 구름이 굉장히 빨리 움직이는데 구름 사이로 달이 환하게 비추는게 예술이었던 밤...신비하고 묘한 밤하늘....바람이 불고 쌀쌀해서 후다닥 집안으로 들어가서 잤다..ㅋㅋㅋㅋㅋㅋ ▲ 다음날 아침 할머니랑 엄마아빠가 우리를 데리러와서 아부지 붕붕이를 타고 배타러~ 여천항으로 가는 중... 여기는 전에 와봤던 심포마을이구나! ▲ 여남초등학교가 보인다. 잔디가 푸르르네. 그나저나 섬마을의 꼬꼬마들은 엄청 순수할 것 같아...!!▲ 가다보니 화사한 밭들과 펜션도 보이고...▲ 우학리교회 사회복지관도 보이고....▲ 나머지는 그냥 다 푸르렀다. 초록의 풀과 나무들의 녹.. 2015. 10. 30.
성남 신흥동 명인만두의 여러 주전부리! 집 근처에 24시간하는 명인만두가 있어서 늘 유혹에 시달린다. 저녁 밥을 먹었는데도 얼마 뒤 배가 고프다?.. 그럼 바로 생각 남...아..명인만두 갈까?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오늘도 내 발길은 여기에 멈춰 서있고...!ㅋㅋㅋㅋ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계란빵 같은 주전부리가 눈에 들어오더만! ▲ 어느날은 점심밥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그냥 지나치다가 호떡 팔길래...호떡 지름.메뉴판을 보니 호떡 한개에 천원이라고 적혀있어서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ㅋㅋ, 우림이꺼랑 내꺼랑 두개 사려고했다.이천원을 준비해놓고 아주머니께 호떡 두개 주세요 하니깐, 이천원에는 3개를 주신단다....뭐지? 이 개이득같는 느낌은?!!!ㅋㅋㅋㅋ한개 사면 천원... 이천원에는 세.. 2015. 10. 30.
여수 금오도 비렁길5코스 숲구지전망대의 해질무렵 이제 내일이면 금오도를 떠나게 되는 날! 마지막으로 올라가본 비렁길5코스에 있는 숲구지 전망대!장지마을 집에서부터 4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것 같다.▲ 며칠만에 또 만난 호박.. 언제 따는걸까? ▲ 전에 와본 장소지만 시간, 날씨에따라서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구름모양도 다르구ㅎㅎ ▲ 어느새 숲구지전망대에 도착햇다. 벌써부터 하늘에 불그스름하게 노을이 져있다. ▲ 구름에 길이 나있다. 그나저나 바다가 잔잔하니 그냥 엄청 넓은 호수같음. ▲ 이름 모를 식물들을 찍어봤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마르고 벌레먹고 죽어가는 듯이 보인다.. ▲ 비렁길 5코스에는 이렇게 돌무더기가 엄청 많음..돌길도 인상적! ▲ 숲구지전망대에서 보이는 어느 마을...장지마을은 아닌 것 같은데...그나저나 날이 많이 어두워졌으니 .. 2015. 10. 29.
부자의 법칙 "같은것을 끌어당긴다" 한때, 하루종일 도서관에 붙어서 책을 읽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읽었던 책중에 고대 바빌론의 최고부자의 삶을 통해서, '부자의 법칙'에 서술되어있던 책 한권이 있습니다. 책을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나 내용을 노트에 옮겨놓았는데요."같은것을 끌어당긴다"라고 시작하며 적었던 핵심 내용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책의 스토리는 노예였던 주인공이 바빌론 최고의 부자가 되는 과정과스승의 가르침이 담겨있습니다.가르침중에 가장 중요한 부자의 법칙은 수입의 1/10을 항상 저금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탁월하게 생각하는 금전 분할법이 있습니다. 과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4분법' 입니다.수입의 1/4은 고난등을 대비하여 저금하고,1/4은 자신의 생활영위(의식주)를 위해 쓰고,1/4은 스스로의 배.. 2015. 10. 28.
왕십리 다복국수집 "저렴한 점심특선.. 맛은?" 몇일 전 서울에서 사업하는 절친친구와 같이 점심약속을 잡았습니다.지하철을 타고 약속장소인 왕십리역에 도착! ▲ "응? 여기가 어디지?" 서울에서만 십여년을 넘 게 살았는데.. 왕십리역은 처음인듯 낯설었습니다.맨날 좁디좁은 서울이라면서.. '강남, 강북, 강서, 강동..' 안가본곳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착각하고 살았나 봅니다.하하; 암튼 간단하게 먹을 음식점을 찾았는데요. 길을 잘못들었는지 음식점들이 정말 없더라구요.그러다 발견한 왕십리역 8,9번출구 근처 다복국수집! ▲ 간판아래로 저렴한 점심특선 메뉴들이 눈을 사로잡더라구요.'오늘은 여기닷!'라며 결정했습니다. ㅋㅋㅋㅋ 다복국수(점심특선) 가격표라면 3,000원 김밥 3,000원 콩국수 3,000원 열무국수 5,000원쫄면 5,000원 냉면 5,0..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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