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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금오도를 떠나게 되는 날! 마지막으로 올라가본 비렁길5코스에 있는 숲구지 전망대!
장지마을 집에서부터 4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것 같다.
▲ 며칠만에 또 만난 호박.. 언제 따는걸까?
▲ 전에 와본 장소지만 시간, 날씨에따라서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구름모양도 다르구ㅎㅎ
▲ 어느새 숲구지전망대에 도착햇다. 벌써부터 하늘에 불그스름하게 노을이 져있다.
▲ 구름에 길이 나있다. 그나저나 바다가 잔잔하니 그냥 엄청 넓은 호수같음.
▲ 이름 모를 식물들을 찍어봤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마르고 벌레먹고 죽어가는 듯이 보인다..
▲ 비렁길 5코스에는 이렇게 돌무더기가 엄청 많음..돌길도 인상적!
▲ 숲구지전망대에서 보이는 어느 마을...장지마을은 아닌 것 같은데...그나저나 날이 많이 어두워졌으니 어서 내려가야겠다! 깜깜하면 위험하다구 ㅠ.ㅠ
핸드폰 손전등에 의지해서 후다다닥 내려왔다.
▲ 어느정도 내려오니 보이는 장지마을.
▲ 마을에 들어오자 우리를 반겨주는건가 고양이 한마리가 돌담위에 앉아있다. 아이컨택 중ㅋㅋㅋ
내일이면 여수 금오도를 떠나게 된다.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올라가본 비렁길 5코스 해질무렵의 숲구지전망대는
해지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았다; ㅠ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짐 가방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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