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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

남해 다랭이마을 맘스터치에서 바다를 보며 햄버거 먹어요

by 크나나 2017.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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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좀더 들어가면 있는

메리엘 펜션에 방문할 일이 있었을 때예요.

볼 일을 마친 후 출발하려는데 배가 너무 고팠어요.

그래서 근처 식당들을 찾고 다녔는데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장사를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때마침 보이는 맘스터치가 보이는거예요!!

영업하시냐고 물어보니 하신다기에 들어갔습니다.

번화가가 아닌 이런 곳에도 패스트푸드점이 있다니!

넘나 놀라운것~+ㅁ+!!



가게 바로 앞이 바다예요!

보이시려나요?!!ㅎㅎ


가게는 아담한 크기에 아늑한 분위기예요.


JTBC비정상회담에서 나온 네팔의 수잔과 장미여관의 사인이 걸려있어요.


뭐 여느 다른 곳과 차이점이 없는 것 같아요.

 

 

 


감자튀김을 이렇게 바구니에 담아서 주셨어요.

양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깜놀했어요ㅋㅋ

먹어도 먹어도 줄질 않아서 이거 포장해 갔답니다ㅋ.ㅋ

차 안에 감튀냄새가 진동을 ㅋㅋㅋㅋㅋ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은 처음에는 맘에 안들었었는데

몇번 먹다보니 적응돼서 지금은 넘나 맛있어요ㅋ.ㅋ

간도 짭쪼롬하고 굵기도 두껍지 않아 목맥히지도 않고요ㅋ


맘스터치는 싸이버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닭ㅎㅎ


부드럽고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에 부드러운 통닭다리살

신선함을 더해주는 양상추까지 푸짐하게~


너무나 푸짐해서 그런지 두꺼워서...한입에 베어먹기엔 무리더라구요ㅋㅋ

저는 야금야금 조금씩 베어먹었지만..

턱관절이 안좋으신분들은 따로따로 조각내 드시는게 좋겠어요.

감자튀김도 넘나 푸짐하게 주시고...친절하시고

가게 위치도 넘나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남해 맘스터치 다랭이마을점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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