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 팔도짜장면에 이어서 이번엔 불짬뽕에 도전했다.
이마트에서 1개 1,245원으로 팔고 있는데, 4+1 묶음을, 이벤트로 4,980원에 구입했었다.ㅋㅋ (지금은 이벤트 내린듯)
▲ 뒷면에 기존의 봉지라면과 조리법이 다르다는 설명!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물이 끓기 전에 넣으라 한다. 아마 더 깊은 국물맛을 위해서 그러는 듯하다.
아무튼 오늘은 이연복 셰프 아저씨가 추천하는 방법을 응용해서 요리해 볼것이다.
사진에서는 포장비닐 때문에 설명이 잘 안보이는데.. 요약해보면,
1. 식용유에 다진파(1/3개), 마늘슬라이스(3~5개), 다진 청양고추(1/2~1개)를 넣어서 볶는다.
2. 삼겹살(30g)을 넣고 더 볶는다.
3. 나머지 과정. (물넣고 액상스프, 건더기 스프 넣고 끓인뒤 면을 익히고 유성스프를 넣으면 끝!
나림's는 재료부족으로 '식용유+파와 청양고추'만을 이용하겠다.
▲ 셰프님의 미소가 참 묘하다ㅋㅋㅋㅋ 암튼 봉지를 개봉해 보겠다.
▲ 건더기 스프, 액상스프.. 그리고 팔도 불짬뽕의 가장 마지막에 넣어주는 유성스프로 구성!
▲ 위에서 말했듯이 식용유에 파와 청양고추를 볶아서 기름을 내준뒤 조리했다.
파기름을 낼때, 매우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돋구아 주었는데, 만든뒤에도 확실히 깊은 향이 우러나오고 있었다.
이제 맛을 볼 차례군..ㅋㅋ
▲ 면을 호로록 흡입해보니.. 파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감칠맛이 우러나왔다.
'이것이 바로 존맛이다' 라는 생각!
▲ 국물은 더욱 끝내주었다. 역대급 짬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짬뽕이라는 이름답게 불닭발, 불족발에서 나오는 특유의 불향도 느껴지고..
나나는 교동짬뽕에서 나오는 불맛이 나는것 같다고 했다.
더해서 청양고추가 얼큰함을 더해주고, 파기름이 깊고 시원한 맛을 내주니.. 존맛이 안날수가 없다.ㅋㅋ
이연복 셰프 아저씨의 추천조리법.. 역시 명불허전! 짱짱!!ㅋㅋ
자주 찾을것 같은 팔도불짬뽕인데.. 다음번에는 삼겹살도 넣어서 호로록 내봐야 겠다.ㅋㅋㅋㅋ
'먹방스토리 > 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몽쉘 허니유자 블렌딩 먹어봄! 유자맛 몽쉘이라니! (0) | 2015.12.31 |
---|---|
8090 추억의 불량식품 군것질거리 (쫀드기, 별뽀빠이, 아폴로, 맥주사탕 등) (0) | 2015.12.31 |
이연복 셰프의 팔도 짜장면 후루룩 (0) | 2015.12.22 |
집에서 쉽게 끓여먹는 '오뎅탕(삼호요리어묵)' 간단후기 (2) | 2015.12.18 |
몽쉘 크림케이크랑 카카오케이크 먹방!ㅋㅋ (3) | 2015.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