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림스 칼바람 '전설의 포로왕 모드' 플레이 영상 및 템트리 (문도,브랜드)

나나와 종종 하는 LoL!(리그오브레전드)

나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나나에게 구박을 받기 일수다.;하하

나림스는 보통 피드백이 빠른 칼바람나락 맵을 플레이 한다.

그런데 오늘 들어와보니, 칼바람나락 맵에서 '전설의 포로왕 모드'가 생겼길래 해봤다.ㅋㅋ

(검색해보니.. 작년에도 크리스마스 전에 공개되었던 이벤트성 모드인듯하다.)

보통의 칼바람나락을 플레이할때에는 캐릭터가 랜덤으로 선택되지만,

전설의 포로왕에서는 직접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팀장이 각 각 3캐릭터씩 금지 챔피언을 정할 수 있다.

때문에 나는 가렌을 하고싶었으나, 금지 챔피언으로 지정되서 문도를 골랐다.

나나는 브랜드를 선택!

▲ 상대편을 보니.. 극혐 바루스가 있다.;(제발 못하기를 바라는ㅋㅋ)

게다가 사랑의 추적자 바루스라니..큐피드 컨셉인가봉가?ㅋㅋ

전설의 포로왕에서는 위 사진의 카서스 처럼, 아군과 상대편에 같은 캐릭터가 있을 수 있다.

시작하기 전부터 템트리 고민을 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은 템트리로 진행되었다.

▲ 문도: 정령의 형상, 란두인, 닌탑(+민첩), 멜모셔스의 아귀, 내셔의 이빨

시작템으로 망두와 5포션을 갔다.

그후 신발->정령의 형상->란두인->닌탑->워모그 순으로 맞춰나갔다.

그런데 후반에, 이미 좀비가 되어 있어서.. 공격력과 공속을 높이기 위해서 나름 독창적으로 멜모셔스와 내셔를 선택했다.

다행이 나쁘진 않아서. 킬도 좀 먹을 수 있었고.. 나나에게 구박을 받지 않았다. 하하

15킬/8데스/32어시 기록!

▲ 브랜드: 모렐로미콘, 마관신(+격노), 리안드리, 루덴, 라일라이, 데캡

시작템으로 악마의 마법서 + 우상 + 1포션.

그후 위의 순서대로 완성시켜 나갔다. (마관신의 격노옵션은 맨 나중에)

칼바람 할때의 나나 스타일의 템트리로.. 캐리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33킬/10데스/24어시 기록!

(바로 전판에서도 같은 템트리로 26킬/8데스/29어시 전적을 냈다.)

▲ '눈맞이 축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로 게임이 시작된다.

내 뒤를 쫒아다니는 동물들은 평소 칼바람에서 자생(?)하는 동물인데..

이 모드에서는 각 캐릭마다 졸졸 따라다니는 '포로' 라는 설정이다.

나나는 맨날 토끼라고 하면서, 토끼밥주라고 한다.ㅋㅋㅋㅋ

▲ 포로왕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포로왕님이시다.ㅋㅋ

포로(동물)을 던지면, 눈덩이가 되어 날아가게 되는데, 팀 합산 10번이 누적되면..

든든한 탱커 역할도 하는 포로왕이 등장하여 적에게 전진한다.

(눈싸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플레이하는 느낌이다.)

▲ 브랜드를 플레이하는 나나가 쿼드라킬 한 순간이다. 아쉽게 펜타킬은 못했다.

▲ 후반, 탱템을 맞춘후 문도의 좀비스러운 플레이가 참 좋다.

그리고 식칼을 맞추면 들리는 소리의 쾌감!ㅋ

(물론 가렌이 좀 더 나은것 같다. 특히 상대를 조롱(?)하고 약올리는 꿀잼 때문에)

▲ 기분좋은 승리! 금방 끝나는 점이 좋은 롤의 칼바람나락!!

특히 전설의 포로왕 모드는 더 빨리 진행되는데.. 돈이 모이는 속도가 일반 칼바람보다 많이 빠르기 때문이다.

▲ 이번 게임에서 나나가 적아군 통틀어서 매우 캐리했다.

그런데 적팀 템트리가 좀 많이 이상해 보인다.ㅋㅋㅋㅋ

카서스의 2데캡,  리븐의 2란두인! 이즈리얼의 3로아?!!ㅋㅋ.. 오류로 잘못나온 건지,

아님.. 이렇게 맞춰도 괜츈한건가??

▲ 나나가 딜량도 69,945로 1위했는데.. 전 판에서는 같은 브랜드로 딜이 88,990을 기록했다. (킬은 26킬 이었지만)

▲ 나림스 커플의 롤 플레이 영상을 그대로 옮겨 보았다.

문도로 플레이 했던, 아직 미숙한 롤 초보인 나의 게임 시점으로 녹화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