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으로 출퇴근 할 때 가끔 먹었던 포메인의 쌀국수~날씨 추워지니까 생각난다...
위치는 수서역 3번출구에서 우체국쪽으로 쫌만 가면 있음.
포메인의 쌀국수 메뉴는 사이즈를 정할 수 있다. 보통때는 스몰로 먹고 곱빼기로 먹고싶을땐 라지로ㅋㅋㅋ
라지는 스몰보다 2천원씩 더 비싸다.
▲ 원래 평소에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격이 9천원에서 만원 사이인 '포메인 쌀국수'나 '레귤러 쌀국수'를 시켜 먹었었는데 이 날은 신메뉴인 '비프청크포'를 주문해봤다.
이름이 참 희한해ㅋㅋ그나저나 고기양 좀 보소ㅎㄷㄷ! '비프청크포'의 가격은 스몰이 13,000원..비싸!ㅋㅋ 그래도 벽에 붙어져있던 설명을 보면 가격만큼 맛있겠지?
호주 청정우 목심을 12시간 저온숙성해서 육질이 촉촉하고 부드럽다고, 고품질 고기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겠다고 쓰여있었겠다?!
▲ 숙주를 듬뿍 넣고 국물 한 숟갈 떠먹어보고..음 일반 포메인 쌀국수나 레귤러쌀국수랑 육수는 똑같은것 같다!! 내 입맛이 틀리지 않았다면 똑같애!!!!ㅋㅋ
고기를 한입 먹는 순간....응?,..부드럽다며...?...내가 이가 안좋나? 씹히질 않네?ㅋㅋㅋ돈아까워서 고기 씹어 먹다가 쌀국수는 다 남기고 나왔당 ㅠ.ㅠ
암튼 고기가 너무 부담스럽게 많이 들어있는 느낌...내스타일은 아니네~ 그냥 쌀국수 먹을껄 하고 후회했당ㅋㅋ
쌀국수를 점심으로 먹으면 배가 2시간만에 꺼져버려서 허기에 시달리는데....나만 그런가요?~!ㅋㅋㅋㅋ나만돼지야? 아흑.....
아무튼 우림이가 베트남 쌀국수를 안먹어봤다니 언제 같이 먹으러 가야겠당.
우림이는 태국식 쌀국수만 먹어봤는데 되게 맛있었다고 하더만, 나는 그거 언제먹어보지 우림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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