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역 3번출구로 나와 1분정도 쭉 직진하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로 환승하려다가 가마로 강정에 이끌리듯 들어가버렸다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ㅋㅋ
▲ 반반 닭강정과 맥주를 주문중인 우림이
▲ 가마로강정의 메뉴와 가격. 다른데서 치킨 한마리 시키면 만칠천원 만팔천원은 훌쩜 넘기도하는데.
12,500원이면 아주 저렴한것 같다.
▲ 아주머니께서 센스있게 맥주랑 강정을 따로따로 담아주셨다. 덕분에 시원한 맥주를 바로 마실 수 있갔어!!
버스 환승해야되는데~30분 넘으면 안되는데 늦어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는데ㅋ쓸데없는 걱정ㅋㅋ
몇 분 만에 바로 나왔다. 진짜 빠르당.
▲ 매장 내부에 붙어있던 포스터. 닭강정만 팔것 같은데 일반 후라이드도 파나보다.
▲ 우리가 산것은 순살강정. 파닭도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도전해봐야지ㅋㅋ
▲ 집에 도착해서 열어본 닭강정 아직 따뜻하다!
▲ 간장강정 짜지않고 달콤 짭쪼롬하며 진짜진짜 맛있다.
▲ 약간 매콤한 양념 강정. 간장 강정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간장 두번 먹고 이거 한번 먹고ㅋㅋ
▲ 맥주는 이런 병에 담아주시더랑. 1000ml. 5천원이었던듯. 집까지 15분정도 걸렸는데 여전히 시원했다.
▲ 나는 언제나 호가든잔만 쓴다ㅋㅋㅋ여기 맥주가 맛있는건지 이날따라 몸이 힘들었어서 그런지 맥주가 쭉쭉 들어갔다.ㅋㅋ
오랜만에 먹은 순살 닭강정은 진짜 맛있었다! 고된 여정을 마치고나서 마시는 맥주는 진짜 몸에서 스폰지 마냥 흡수시키는 듯 하다.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맛있는 강정으로 배도 채우니 하루일과를 만족스럽게 마무리짓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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