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렁길 5코스를 마치고 심포마을로 향하는 중...
▲ 코스모스가 "안녕?"하고 인사를 하는 것 같다. 비렁길을 걸으면서 중간중간 떨어진 낙엽들과 시원한 바람은 만났지만 코스모스를 보고나서야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 심포마을로 내려가는 중에 멋진 경치 감상을!
▲ 오오! 마을이 보인다! 저기가 심포 마을인가보다.
▲ 조용한 심포마을..그리고 깨끗한 바닷물.. 그냥 지나칠 수 없지!ㅋㅋ
▲ 조용한 심포마을. 심신 안정에 딱인듯ㅋㅋ온갖 소음이 가득한 도시에 있다가 여기에 있으니 정말 편안하다.
▲ 갈매기들이 한가로이 쉬고있다.
▲ 비렁길 4코스로 이어서 트레킹을 할지 고민하였으나 너무 힘들어서 중단하기로 했다!!ㅠ.ㅠ운동부족이란ㅉㅉ...
▲ 천천히 표지판이 있어서 천천히 걸어갔다.
▲ 가까이 가보니 '생활개선시범마을'이라는 표지판이...무슨뜻인지는 모르겠다.
▲ 이 곳이 심포마을이라고 알려주는 돌
▲ 장지마을에서 심포마을까지 3.3Km..하하 정말 힘들었쪙...
▲ 금오도 비렁길 안내도
▲ 금오도 비렁길 안내도 확대! 언젠가 다시 가게 되면 유용한 정보가 되겠군ㅋㅋ
▲ 이렇게 음수대도 있고 벤치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온 사람들이 푹 쉴 수 있다.
나는 저 그늘진 벤치에 누워서 한참동안을 앓고 있었다지..
계속 누워서 쉬고있는데 동네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몇코스 돌고 왔냐"고 묻길래 "5코스 다녀왔다"고 답하니까..
"제일 힘든데 갔다왔네"라 하심...ㅋㅋㅋㅋ하ㅋㅋ
▲ 정겨운 버스정류장. 엄청난 정보들이 그 곳에 있었다.
▲ 남면 마을버스 노선과 시간표, 마을버스와 택시요금이 나와있어 유용했다. 버스를 기다릴 인내심은 없어서 택시로 결정!
우리는 심포에서 우학리까지 가는데 택시비 5천원을 지불했다.(기본운임 3,800원 + 호출비 1,000원 + 거리요금 200원 = 5,000원)
길가에 돌아다니는 차는 거의 안보이므로 무조건 콜해야할듯! 렌트해오는 것도 좋을 거 같고!
어쩌다 자동차가 지나갈때 얼굴에 철판깔고 히치하이킹 시도해도 좋을 법 하지만...우리는 얼굴이 그렇게 두껍지가 않음 ㅠ.ㅠ..
▲ 여객선 시간 안내 / 금오도 內 택시, 버스 전화번호
▲ 여수 백야항 금오도 여객선 시간표
▲ 우리가 call한 택시가 도착했다. 마트가 있는 우학리로 가보자! 심포마을 빠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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