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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할머니댁에 들어가기 전에 우림이랑 엄마랑 셋이서 병원에 계신 할머니께 병문안을 갔다. 할머니랑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집에대한 얘기도 듣고 할머니집 열쇠를 받아 들고나서야 병원문을 나섰다. 배 출항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촉박했지만ㅋㅋ 옻닭은 포기할 수가 없었다. 택시를 타고 가는 중에 식당에 전화를 걸어 미리 주문을 했다.
▲ 옥하 옻닭의 입구와 메뉴판
▲ 식당 내부 모습. 1시가 넘은 시각이라 그런지 항상 바글바글 했던 식당이 좀 한가로워보인다.
▲ 기본 찬
▲ 소금은 닭고기를 찍어먹을 때에도 쓰고 국물을 더 짜게 먹고싶을때 넣어 먹는다.
▲ 드디어 나온 옻닭!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 세그릇 세팅 완료 되었구요~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ㅋㅋ
▲ 속에 숨겨져있는 닭한마리
▲ 앞접시에 먹기좋게 덜어서 냠냠~!
▲ 안에는 이렇게 밥알들이 잔뜩!
▲ 닭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서~
▲ 나는 이렇게 닭고기를 잘게 찢어서 밥이랑 같이 먹는게 좋더라~ㅋㅋ자기 취향대로 맛있게 먹어주면 된다.
옻닭이 나오기 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이 식당과 여수여객선터미널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나와있어서 마음편히 식사 할 수 있었다ㅋㅋ 밥을 다 먹었으니 이제 배타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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