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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배달

거제옥포 감통반치킨 감자튀김과 통닭 반마리

by 크나나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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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을 보면서, 거제옥포에 새로운 치킨집을 찾던중에

감통반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어요.

'자튀김과 마리'의 앞글자만 따온 이름이더라구요.

평가가 좋아서 시켜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메뉴는 감통반 할라치즈치킨이에요.

할라피뇨와 치즈가 들어간 치킨이고.. 순살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18,000원 (뼈/순살 가격이 동일했어요.)


먼저 감자튀김은 이렇습니다.

감자튀김 맛이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맥날보다 자극적인 맛이 적지만 통감자 느낌이 더 나는 감튀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감튀가 넘 맛나서 게눈 감추듯 먹어버렸어요ㅋㅋ


메인메뉴 치킨을 뜯어보는 순간은.. 언제나 행복하죠.^____^


감통반 할라치즈치킨 순살인데,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고, 치즈맛의 양념소스로 버무려진 통닭입니다.


한젓가락 집어서 베어 물어보았습니다.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치즈향으로 입맛이 돋궈지고

입안에서는 부드럽게 천천히 치즈맛이 퍼져요.

그러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저희에겐 뭔가 아쉬운 맛이였어요.

저희와 반대로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일 듯한 메뉴입니다.

치즈맛을 음미하다가 할라피뇨 한조각을 집어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살짝 새콤 매콤한게 넘 매력적이었어요.

그렇지만 할리피뇨의 양이 넘 작다는 느낌이였습니다.ㅠㅡㅠ

듬뿍 뿌려져 있었으면 짱이였을텐데.. 아쉬웠어요!ㅋ

저희는 거제옥포점 감통반의 메뉴들 중에서 할라치즈랑 땡초치킨중에서 고민했는데요.

할라치즈는 약간 아쉬웠기 때문에.. 다음엔 땡초치킨을 도전해 봐야겠어요.

넘 자극적인 입맛에만 길들여지는걸까요?ㅠㅡㅠ

하지만 요즘 매운맛이 넘 땡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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