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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맛집

맘스터치 신메뉴 화이트갈릭버거&스파이시디럭스불고기버거 후기

by 크나나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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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나림's STORY 크나나입니다아

오늘은 맘스터치 신메뉴 화이트갈릭버거

 스파이시디럭스불고기버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안양 석수동 충훈부에 맘스터치가 생겼어요.

가보니 내부도 꽤 넓고 테이블도 많고 잘돼있더라구용.

생긴지 얼마 안돼서그런지 손님이 많았습니다.


주문을 하고왔어요.

치즈스틱을 추가해서 총가격 14,000원입니다.


영수증 맨아래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네요.



음식이 나오기전에 물티슈 가져와서

손을 깨끗이 닦고 경건히 기다립니다.


감자튀김을 치즈스틱이나 다른 메뉴로 변경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하더라구용.


여기는 감자튀김이 되게 바삭바삭하네요.

겉에 바삭한 튀김가루같은게 있고,

후추인듯한 검은색 점들도 보이구요.

언니는 깨끗한 느낌이 들지 않아 별로다라고 하네요.


맘스터치 신메뉴 화이트갈릭버거입니다.

두툼한 닭가슴살 패티에 햄 두장, 치즈,

피클, 양파, 풍부한 마늘소스가 들어가있어요.

세트 칼로리 946kcal....ㅎㄷㄷㄷ


하얀 마늘소스가 듬뿍!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 보이죵!


패티가 너무 두꺼워서 먹기 힘드네요ㅜ

진심 턱빠질 것 같아요ㅋㅋ

닭가슴살 패티는 매콤하게 빨갛게 염지돼있어요.

마늘소스와 양파의 쌉싸래함과 패티의 매콤함이 만나서

혀에 자극이 은근히 많이 가요.

다먹고나니 입안에 마늘,양파의 그 텁텁 쌉싸래한

느낌이 한동안 가시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입 한입 베어물때마다 닭가슴살의 질긴 살결이

이 사이에 껴서 고무줄처럼돼서; 잘 절단도 안되고

좀 먹기가 힘들었네요ㅋㅋ

다음에는 꼭 부드러운 다리살로 만든

'싸이버거'를 먹어봐야되겠어요.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버거

불고기패티 두장, 치즈, 양상추,

피클과 불고기소스가 듬뿍 들어가있어요.

세트 칼로리 915.9kcal....이것도 ㅎㄷㄷ..

이건 언니가 먹던건데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한입 먹어봤어요.

겉 보기엔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한입 먹어보니...

패티가 100%고기맛이 아닌 전분 따위의 것이 많이 섞인 듯한 맛이네요.

불고기소스는 매콤한 맛이 강해서 언니는 맵다고하는데,

저는 매운건 그닥 잘 모르겠는데, 언니나 저나 둘다 패티가 맛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했어요. 이런 패티라면 패티가 몇장이든 상관이 없을 것 같아요;;

불고기패티는 별로니까 치킨버거를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맘스터치를 생에 처음 이용해 본 것이었는데요,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기대이상은 아니었지만,

제일 유명한 싸이버거라는건 아직 안먹어봤으니까요,

다음번에는 만족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마쳐야겠네용.

모두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용^^

공감♡으로 저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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