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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식품

달지않아 좋은 파스퇴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후기

by 크나나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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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파스퇴르 그릭요거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200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길래 하나 사왔네욤.

뚜껑이나 전면이나 블루베리 그림이 있어서 되게 상큼하고 맛있어보여요.

그나저나 블루베리가 들어있는걸까요?

살펴보니 아이스크림 용량 660ml 칼로리는 760Kcal, 블루베리시럽이 6%, 캐나다산 블루베리 농후발효유가 9%,

우유 9% 함유 유산균 백만/ml 이상이라고 적혀있어요.

더 아래쪽엔 '정통 그리스산 요거트' 라는 문구와 '국산 1급A우유'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듯 해요.

아이스크림을 개봉해보니~ 새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순수해보이는 아이스크림이 드러났어요.

한 숟갈 떠보니, 질감은 부드럽고 걸쭉한 요거트를 그대로 얼린 듯한,

그렇지만 살얼음기 없이 부드러운, 약간은 쫀득하기도 한 느낌이구용.

첫 맛은 약간 시큼새콤하고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요거트 맛.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니까 당연한거겠지만ㅋㅋ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블루베리 시럽이 찐하게 들어있네용. 블루베리 시럽이 새콤함을 더해줍니다.

근데 저는 그냥 블루베리 시럽이 없는 윗부분이 더 맛있었네요ㅠ.ㅠ 저에겐 너무 신 아이스크림이에요.

신거 좋아하는 우림이는 신나서 잘 먹네요. 저도 물론 잘 먹었어요. 시니까 쪼끔씩 떠서요ㅋㅋㅋㅋ

무튼 달기만한 아이스크림에 질려가고 있던 터라 파스퇴르 그릭요거트라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단 것 먹고 입안이 텁텁하거나 그 뭔가 찝찝한 느낌이 남지 않고, 몸에 부담 안가는 맛이랄까요?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아이스크림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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