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중화요리 배달은 24시왕짜장으로 시켜먹은지 꽤 됐다. 쿠폰을 아주 많이 모았다지....ㅋㅋㅋㅋ
요일밥을 자주 시켜먹다가 요즘엔 탕수육에 꽂혔다.
▲ 이건 탕수육 + 짬뽕 + 볶음밥 세트로 시켰을때 탕수육. 양이 적지 않다.
▲ 이건 술안주하려고 시킨 탕수육 중자. 세트로 왔던 것 보단 많겠지?? 눈으로 봤을땐 잘 모르겠지만, 먹었을땐 확실히 양이 많았다.
▲ 세트로 시켰더니 군만두 서비스도 왔다. 성남 24시왕짜장은 세트 주문시 무조건 군만두가 와서 참 좋다ㅋㅋㅋ
▲ 찐해보이는 탕수육 소스. 달콤하니 참 맛나다. 탕수육소스가 밍밍하고 맛없는 곳도 많던데 24시왕짜장은 맛있다.
▲ 사실 나는 부먹파였으나 주위 사람들이 다 찍먹하길래 그냥 같이 그렇게 먹어왔었다.
이 사실을 우림이한테 말하니 우림이가 부먹으로 해먹자는 것을 그냥 찍먹할 만큼은 남겨두고 실험적으로 몇개만 소스에 담가서 먹어보자했다.
▲ 먹어보니 이게 웬걸......너무 맛있잖아~! 소스안에 담겨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하고 소스가 깊이 베어들어서 진한 맛이 일품!!!ㅋㅋㅋ
우림이도 왜 여태 부먹으로 안먹었는지 후회된다고 했다ㅋㅋㅋ나머지도 다 부먹으로 먹었다. 그리고 그 뒤로 시켰던 모든 탕수육을 다 부먹했다ㅋㅋㅋ
근데 어쩔땐 탕수육에서 돼지냄새가 살짝 나고, 어쩔땐 돼지냄새 안나서 엄청 맛있고...그 기준을 모르겠다. 돼지고기가 한결같았으면 좋겠당..
▲ 볶음밥은 뭐 평범한 맛이다. 짜장에 비벼서 싹싹 긁어먹었다.
▲ 짬뽕도 무난. 평타이상은 친다. 맛있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성남에서 살면서 중화요리를 꽤 주문해 먹어봤는데 배달로 오는 건 진짜 거의 다 맛없어서 짜증났었는데...
24시왕짜장을 찾아서 안심이 된다.ㅋㅋ술 먹을때마다 이 탕수육이 먹고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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