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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식품

츄잉캔디의 지존 오리온 비틀즈! 4가지의 과일맛을 노래하다.

by Knana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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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1개에 300원에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 츄잉캔디의 지존 오리온 비틀즈!

촤악촤악~ 씹어먹는 식감이 일품이여서, '새콤달콤'과 함께 어릴적 달달함을 채워주던 추억의 츄잉캔디이다.


전설적인 영국으 락밴드인 비틀즈와 이름이 같은데, 4명이였던 맴버 수 처럼 맛도 4가지의 과일맛이다.

게다가 표지도 밴드를 표현하고 있다.ㅋㅋㅋㅋ


이제 오리온 비틀즈는 희망소비자가격 700원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음이 느껴지는군..


예전보다 색들이 훨씬 연해졌다. 색소가 그만큼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적에 오리온 비틀즈를 한봉지를 다먹고나면, 

혀의 색깔이 보라빛? 비슷하게 변했던게 생각이 나는데.. 지금은 먹어도 그런 현상이 없는것 같다.


근데 왜 맛도 좀.. 연해진 느낌이지?ㅋㅋ 내 혀의 미각세포들이 죽어서 그런것인가봉가??


작은 츄잉캔디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껴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ㅋㅋ

물론 나는 한 입에 다 털어넣는것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그러면 입안의 달고 신맛이 강하게  진동한다.

추억의 맛을 오랜만에 느끼니 참 좋군.ㅋㅋ 


지금의 가격은 약간 비싸다고 생각되는데, 앞으로 세일 할때 종종 사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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