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나와 함께 마트에 갔었다.
밥때도 아닌데, 배가 고팠던 우리는.. 부담이 크지 않는 무언가를 찾고 있었고,
때마침 발견한 대용량의 요거트를 각 1개씩 먹기로 합의했다.ㅋㅋ
▲ 요거트를 먹을때마다.. 왠지 적은듯한량에 아쉬워하곤하였는데...
이날 구입한 서울우유 요하임의 대용량 요거트는 무지 크게보였다.
나나는 왼쪽의 딸기맛, 나는 플레인!
겉에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데.. 첨엔 구지 왜 있는지 몰랐지만.. 먹다보니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양이 무지무지 많다;하하
각 각 400g의 양이다. 삼겹살로 치면 2인분이 아니던가;
▲ 딸기담은 떠먹는요거트를 먹은 나나의 평가
나나: "블루베리 요플레를 더 좋아하는데.. 없어서 딸기를 먹었다.
옛날에 먹던 딸기맛 요플레 그대로의 맛이였다. 달고 맛있는 맛!
양이 많아서 개좋당ㅋㅋ..그래도 블루베리 요거트가 짱이다. 히힛."
▲ 플레인 요거트를 먹의 나의 평가
우림: "플레인 요거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맛있거나, 맛없거나.. (너무 당연한가?ㅋ)
당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문구에서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이 요거트는 단 맛이 전혀 없는.. 약간 신맛의 요거트 였다.
그리고 양은 왜 이리 많은지..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밥먹는 시간을 몇 시간 늦출 수 밖에 없었다."
※ 나림's 결론: 가격은 2500원정도의 수준이고, 양은 무지무지 많다.
가격대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에 굿굿일것 같다..
(양이 많은 만큼, 먹은뒤 신호가 금방 온다; 변비에도 굿이라는 말씀)
'딸기맛 vs 플레인 요거트' 중에서 추천을 하자면,
딸기맛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다.
플레인은 너무 맛이 없다.. 적은 양이라면 그냥 먹으면 되지만..
양이 많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심지어 나는 몽쉘을 넣고 으깨서 함께 먹었기 때문에 겨우 먹을 수 있었다.;하하
딸기요거트의 칼로리는 420Kcal, 플레인요거트는 280Kcal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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