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스토리/배달

성남 원할머니보쌈에서 맛보쌈 시켜봤어요~

by 크나나 2015. 11. 20.
반응형

▲ 치킨피자 같은거 말고 배달로 뭘 먹어볼까 하다가 결정한 보쌈! 보쌈족발로 유명한 원할머니보쌈에 주문을 해봤다.

성남에서 원할머니보쌈은 처음인걸.

▲ 와 깔끔하다! 요즘 포장용기들이 되게 깔끔하구나. 색깔도 초록초록해서 예쁘고.

▲ 뚜껑을 열어보니 짜잔~  보쌈김치, 보쌈, 샐러드, 새우젓, 쌈장, 마늘, 콩나물국, 캔콜라 이렇게 왔다.

우리가 시킨 것은 '맛보쌈' 소짜. 가격은 25,000원. 딱 두명이 식사하기 좋은 양인듯 하다. 둘이 먹다 쪼금 남겼다.

▲ 촉촉해보이는 수육. 제발 잡내가 안나길 바랄 뿐이다.

▲ 맛있어 보이는 보쌈김치.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되게 가득가득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

▲ 샐러드도 맛있어보인다.

▲ 냉동실에 넣어뒀던 하이트 캔맥주를 꺼내오고 나서야 셋팅완료. 요즘에 하이트가 맛있드랑~~ 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잣! 

▲ 고기 한 점을 집고~ 새우젓에 찍고~ 마늘에 쌈장이랑 한입! 키얏~!감칠맛이 장난아니네. 돼지잡내도 안나고 맛있다!

▲ 이번엔 보쌈 김치에 한 번~

▲ 고기 두께보소 ㄷㄷㄷ 나는 이렇게 두툼한게 좋드라~ㅋㅋㅋ한 입 가득 씹는 즐거움 乃

▲ 마늘이랑 먹고 김치랑도 먹고, 마늘 김치랑 둘다 같이도 먹어보고 진짜 정신없이 먹었는데

여기에 시킨건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엄지척 날리면서 먹음ㅋㅋㅋ

▲ 중간에 한번 샐러드도 먹어준다. 채소를 먹어야혀ㅋㅋㅋ

▲ 오지게도 먹었네....ㅋㅋㅋㅋ

▲ 보쌈 한 입 하실래예?~

▲ 진짜 김치도 많고 고기양도 많아서 밥 한공기씩 뚝딱했다. 우리는 밥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고기를 조금 남겼당

보쌈을 배달시켜 먹어본건 진짜 오랜만인데 가게 선정을 잘한 것 같다. 역시 괜히 원할머니가 아닌가보다.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성남 토박이들한테 유명한 장군보쌈의 보쌈김치가 더 입맛에 맞는듯. 보쌈김치맛이 살짝 아쉬웠당.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