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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금오도3

금오도를 떠나는 배 위에서 만난 갈매기떼 짐을 다 싼 후, 마당에서 금오도의 마지막 밤을 담았다. 내일이면 배를 타고 육지로 떠나는구나...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왠지 아쉽다! 구름이 굉장히 빨리 움직이는데 구름 사이로 달이 환하게 비추는게 예술이었던 밤...신비하고 묘한 밤하늘....바람이 불고 쌀쌀해서 후다닥 집안으로 들어가서 잤다..ㅋㅋㅋㅋㅋㅋ ▲ 다음날 아침 할머니랑 엄마아빠가 우리를 데리러와서 아부지 붕붕이를 타고 배타러~ 여천항으로 가는 중... 여기는 전에 와봤던 심포마을이구나! ▲ 여남초등학교가 보인다. 잔디가 푸르르네. 그나저나 섬마을의 꼬꼬마들은 엄청 순수할 것 같아...!!▲ 가다보니 화사한 밭들과 펜션도 보이고...▲ 우학리교회 사회복지관도 보이고....▲ 나머지는 그냥 다 푸르렀다. 초록의 풀과 나무들의 녹.. 2015. 10. 30.
여수 금오도 비렁길5코스 숲구지전망대의 해질무렵 이제 내일이면 금오도를 떠나게 되는 날! 마지막으로 올라가본 비렁길5코스에 있는 숲구지 전망대!장지마을 집에서부터 4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것 같다.▲ 며칠만에 또 만난 호박.. 언제 따는걸까? ▲ 전에 와본 장소지만 시간, 날씨에따라서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구름모양도 다르구ㅎㅎ ▲ 어느새 숲구지전망대에 도착햇다. 벌써부터 하늘에 불그스름하게 노을이 져있다. ▲ 구름에 길이 나있다. 그나저나 바다가 잔잔하니 그냥 엄청 넓은 호수같음. ▲ 이름 모를 식물들을 찍어봤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마르고 벌레먹고 죽어가는 듯이 보인다.. ▲ 비렁길 5코스에는 이렇게 돌무더기가 엄청 많음..돌길도 인상적! ▲ 숲구지전망대에서 보이는 어느 마을...장지마을은 아닌 것 같은데...그나저나 날이 많이 어두워졌으니 .. 2015. 10. 29.
여수 금오도의 자연 풍경 작년에 할아버지 묘소 벌촛길에 찍은 영상.... 너무도 아름답다.9월달엔 금오도 비렁길을 꼭 가볼 것이다!!!!! 우림이랑! 헤헷. 201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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