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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배달

성남 와우빅버거 두번째, 베이컨치즈&골든버거 후기

by 크나나 201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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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가 먹고싶은데 나가기 귀찮은날, 배민을 뒤지다가 와우빅버거에 주문을 넣었다.

▲ 위에 나온 와우빅 골든버거라는 것을 시켜봤다. 가격은 22,9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 30분이 좀 넘었을 즈음 도착한 와우빅버거. 우리는 만나서 결제하기로 했는데, 카드결제가 어떤 문제로인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다.

계좌이체해달라고해서 당황;;ㅋㅋ 그냥 어플로 바로결제했다. 배달했는데 계좌이체해달라고한건 처음이다ㅋㅋㅋㅋ

▲ 상자를 열자 이렇게 거대한 버거가 모습을 드러내고-

▲ 한조각 집어들어 볼까~ 한조각 크기도, 두께도 Big버거스럽다ㅋㅋ.살펴보니 일반 버거에 토마토, 치즈, 고기패티등이 추가 된 모습이다.

▲ 어마무시한 두께. 비쌀만하구먼;

▲ 먹어보니, 기본 고기패티 위에 불고기같은 뭔가 고기덩어리같은 패티가 추가되어 있는데, 그게 되게 쫄깃쫄깃하고 방금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같은 질감과 맛이 났다.

처음 먹어본 와우빅 골든버거는 쫄깃쫄깃한 고기 씹는 맛이 일품인 햄버거다. 


▲ 이건 다른 날 시켜먹은 와우빅 베이컨치즈버거. 가격은 20,900원.

일반 버거에 베이컨, 치즈, 토마토등이 추가된 모습. 우림이는 골든버거를 맛있어했지만 나는 이 베이컨치즈 버거가 더 내 스타일이었다.

내 생각에 쫄깃쫄깃한 고기보다는, 바삭바삭한 베이컨이 씹히는게 더 햄버거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기때문이당ㅋㅋ


그나저나 성남 와우빅버거 시켜먹어본 것도 여러번. 매번 전화할때마다 전화받는 분도 좀 무뚝뚝하고 배달 오시는 분도 무뚝뚝했었다.

그닥 친절하지도 않은데 시켜먹는 이유는, 기분 나빴다가도 막상 한 입 베어물면 화가 풀리고, "아..바쁘니까 그러셨겠지 내가 이해해야지"라고 누그러져버렸기 때문이다ㅋㅋㅋ

그런데 이번에는 상냥한 아가씨가 전화 받고, 배달 오신 분은 배달대행업체에서 오셨는데 무뚝뚝하진 않으셨다.ㅋㅋ카드 결제가 안돼서 당황스럽긴했지만ㅋㅋ

전화도 상냥하게 받아주고 배달도 기분나쁘지 않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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