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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배달

망설임 없는 산낙지 포장흡입 후기

by Knana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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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산낙지가 무지 땡기는 날이있다.

이날도 그런 날이 였는데..

신흥 1동 동사무소 옆 횟집에서 산낙지를 파는게 기억나서, 망설임 없이 포장해 왔다.하하

(먹을것을 위해선 움직임이 빨라지는 나ㅋㅋ)



▲ 분명 포장해온지 5분도 안되었는데.. 산낙지의 움직임이 너무 없다.;; (맨 아래 동영상 참조)

다시 살아날것 처럼 팔팔하게 움직이는 산낙지를 기대했는데 아숩아숩.ㅠㅠ




▲ 산낙지는 고소한 참기름장에 찍어먹어야 재맛이다.ㅋㅋ

꿈틀꿈틀 움직이면서, 입안가득 꼬들꼬들한 식감을 주는 산낙지만의 고유한 맛!


나나는 회를 잘 좋아하지 않은데다가.. 

막 살아서 움직이는 산낙지를 기대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별로 먹지 않았다.



▼ 아래 영상을 보면 움직이는 정도를 알 수 있는데..

거의 죽음 직전에 있던 낙지였는가보다;하하


아는 의사분이 산낙지를 먹을때마다 말하시던게..

'머리부분은 절대 먹지 말라' 였다.


무조건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말인데.. 그래서 나는 머리부분을 해물짬뽕라면에 넣어서 먹는다. (특히 오징어 짬뽕)

담번엔 싱싱한 산낙지를 공수해 오고.. 해물짬뽕라면에 넣어서 먹는것도 사진을 찍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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