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않아 좋은 파스퇴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후기
▲ 마트에서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파스퇴르 그릭요거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4,200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길래 하나 사왔네욤.
▲ 뚜껑이나 전면이나 블루베리 그림이 있어서 되게 상큼하고 맛있어보여요.
그나저나 블루베리가 들어있는걸까요?
▲ 살펴보니 아이스크림 용량 660ml 칼로리는 760Kcal, 블루베리시럽이 6%, 캐나다산 블루베리 농후발효유가 9%,
우유 9% 함유 유산균 백만/ml 이상이라고 적혀있어요.
더 아래쪽엔 '정통 그리스산 요거트' 라는 문구와 '국산 1급A우유'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듯 해요.
▲ 아이스크림을 개봉해보니~ 새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순수해보이는 아이스크림이 드러났어요.
▲ 한 숟갈 떠보니, 질감은 부드럽고 걸쭉한 요거트를 그대로 얼린 듯한,
그렇지만 살얼음기 없이 부드러운, 약간은 쫀득하기도 한 느낌이구용.
첫 맛은 약간 시큼새콤하고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요거트 맛.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니까 당연한거겠지만ㅋㅋ
▲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블루베리 시럽이 찐하게 들어있네용. 블루베리 시럽이 새콤함을 더해줍니다.
근데 저는 그냥 블루베리 시럽이 없는 윗부분이 더 맛있었네요ㅠ.ㅠ 저에겐 너무 신 아이스크림이에요.
신거 좋아하는 우림이는 신나서 잘 먹네요. 저도 물론 잘 먹었어요. 시니까 쪼끔씩 떠서요ㅋㅋㅋㅋ
무튼 달기만한 아이스크림에 질려가고 있던 터라 파스퇴르 그릭요거트라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단 것 먹고 입안이 텁텁하거나 그 뭔가 찝찝한 느낌이 남지 않고, 몸에 부담 안가는 맛이랄까요?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아이스크림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