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갈매기1 금오도를 떠나는 배 위에서 만난 갈매기떼 짐을 다 싼 후, 마당에서 금오도의 마지막 밤을 담았다. 내일이면 배를 타고 육지로 떠나는구나... 빨리 나가고 싶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왠지 아쉽다! 구름이 굉장히 빨리 움직이는데 구름 사이로 달이 환하게 비추는게 예술이었던 밤...신비하고 묘한 밤하늘....바람이 불고 쌀쌀해서 후다닥 집안으로 들어가서 잤다..ㅋㅋㅋㅋㅋㅋ ▲ 다음날 아침 할머니랑 엄마아빠가 우리를 데리러와서 아부지 붕붕이를 타고 배타러~ 여천항으로 가는 중... 여기는 전에 와봤던 심포마을이구나! ▲ 여남초등학교가 보인다. 잔디가 푸르르네. 그나저나 섬마을의 꼬꼬마들은 엄청 순수할 것 같아...!!▲ 가다보니 화사한 밭들과 펜션도 보이고...▲ 우학리교회 사회복지관도 보이고....▲ 나머지는 그냥 다 푸르렀다. 초록의 풀과 나무들의 녹.. 2015.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