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스토리62

여수 소호동동다리에서 산책 후 카페 달콤커피에서 시원한 음료한잔 여수시 소호동에 야경과 전망이 좋아 산책코스로 인기 있다는 다리에 가봤다. 이 다리는 '소호 동동다리' 라는 이름이 있으며 바다 위를 걷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 해상 산책로이다. 완공된지 얼마되지않아 아직 많은 타지역 사람들은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있다. 입구쪽 다리 밑에...갈매기들이 노닐고 있다. 지금은 낮에 오기도 했고 하늘이 뿌옇기 때문에 사진으로 소호동동다리의 낭만을 느껴보긴 힘들지만 날이 맑은 날은 낮에 사진 찍어도 괜찮을 것 같다. 게다가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야경이 아름다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 산책 중간중간...이렇게 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구간이 있다. 겁이 많은 사람들은 이 곳을 선뜻 밟지 못할 듯 싶다. 이 다리는 소호 요트경기장까지 연결이 되어있다.. 2017. 4. 6.
순천벌교 가볼만한 곳 여행추천 낙안읍성 민속촌 올초 순천 낙안읍성 민속촌에 다녀왔었는데 그걸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려고한다 -_-;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로 향하는 길 돌담위에 얹어진 짚과 목각정승 그리고 펄럭이는 깃발로 인해 아 뭔가 색다른 곳에 다다르긴 했구나하고 느껴졌다. 남도 이순신 길 - 조선수군 재건로 - 물자충원길 정유재란 당시 관직에서 파직 당했던 이순신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돼 물자를 모아 명랑대첩지로 이동했던 길을 테마로 조성함.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표소 앞에 꽤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The Enterance Fee Table for Nagan-eupseong 낙안읍성 입장료 성인 4천원씩을 내고 들어가보자. 입장한지 얼마 되지않아 기념품을 파는 곳들이 즐비해있다. 민속촌과 어울리지 않는 상품도 꽤 보이는 것 같.. 2017. 4. 4.
남해 독일마을 파독전시관에서 본 파독광부와 간호사의 삶 날짜: 2016년 10월 25일장소: 경상남도 남해 독일마을 물건항 방조어부림 윗부분에 위치한 독일 마을펜션같은 건물들이 밀집되어있어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미국 마을도 있긴했는데 거긴 너무 작아서 안들렸어요ㅎ;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길에 정말 외국에 와있는 줄 알았어요ㅎㅎ 파란하늘 하얀구름, 이국적인 모양의 건축물, 하늘하늘 코스모스이 맛에 놀러다니죠! ㅎㅎ 남해파독전시관 가는 길이 표시돼있구요,남해군 관광안내도가 나와있어요.1. 금산과 보리암 2. 남해대교와 충렬사 3. 상주은모래비치4. 창선교와 지족해협 죽방렴 5.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6. 가천 암수바위와 남면해안 7.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 8. 송정 솔바람해변9. 망운산과 화방사 10. 물건리 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11. 호구산과 용문사 12. 창선.. 2017. 1. 11.
남해여행 해안산책로추천 물건항 방조어부림 안녕하세요. 새롭게 돌아온 크나나입니다>ㅁ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다보니 ㅠ.ㅠ넘 많이 밀렸네요..지난번에 미처 다 올리지 못한 남해여행 포스팅을 이어 올리겠습니다. 촬영일: 2016년 10월 25일장소: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물건항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낙엽활엽수와 상록수가 길게 펼쳐진 숲이에요.370여년 전부터 조성된 곳이라하니 역사가 살아있는 숲이네요.이 숲에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하나 있는데요,바로 이 숲의 나무를 벌목하거나 파괴하면 재양이 덮친다는 설입니다.실제로 오래전에 이곳의 나무를 벌채했다가 폭풍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주민들이 사망하는 일이 있기도 했었다해요.그 후로 숲을 잘 보존해서 재앙도 없었고, 울창한 숲 덕분에 태풍과 해일로 인한 피해도 줄었다고 해요. 이 숲에 있는 수십여종.. 2017. 1. 9.
가을엔 분위기있는 해변에서 산책하기 경남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을 지나 다음 남해여행 코스는 상주은모래비치예요.상주해수욕장이라고도 하는 이 곳은 주변은 소나무숲으로, 해변은 백사장으로 이뤄져있어요.햇빛이 하얀 모래를 내려쬘 때 은빛처럼 반짝인다해서 은모래비치로 불리게 됐나봅니다.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요,가을엔 분위기있는 해변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아 연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고운 모래를 사뿐히 즈려 밟을 때 그 폭신한 촉감이 잊히질 않습니다. 남성분들이나 여성분들끼리 산책하는 경우도 많았어요.경남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만의 한적함 때문에 우정여행을 오기에도 좋은것 같아요.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서로가 함께 해온 날들을 되짚어보고털어낼 것은 훌훌 털어 버리고, 앞으로 함께할 날들도 잘 지내보자며으쌰으쌰 하다 보면.. 2016. 11. 4.
다랑이논과 에메랄드물빛 다랭이마을 경상남도 남해여행/경남 남해바다 나림커플은 얼마전 옆동네 남해로 가벼운 나들이를 다녀왔어요!^^지도 상'여수-남해-거제'의 위치로 여수와 남해는 서로 육지가 보인답니다.근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남해에 도착하니 어두컴컴해지고 비가 내리더라구요.ㅠㅡㅠ날이 흐리니 물론 건너편의 여수도 보일리 만무했지요.그래도 제일 먼저 들린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국가지정문화재 명승제15호)의 풍광을 보자,날씨에 대해 섭섭했던 기분은 어느새 사라져버렸어요. 이곳은 흔히 다랭이마을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산비탈길에 계단처럼 층층이 만들어진 다랑이논 가까이 민가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기 때문이에요. 주차를 하자마자 넘 예뻐서 한컷! '지켜보고있다'샷입니다ㅋㅋ바로 앞에 에메랄드물빛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멋진 풍경에 입벌리고 봤어요. 자연과.. 2016. 1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