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중리마을의 비온뒤 촉촉하고 싱그러운 풍광거제시 하청면 중리마을의 비온뒤 촉촉하고 싱그러운 풍광

Posted at 2016.09.10 10:00 | Posted in 여행스토리

 

 


2016년 4월 7일에 찍은 거제시 하청면 중리마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나중에 올려야지 하다가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네요;

'하청'은 건너청, 건너하청이라고도 하며,

본래 하청 동쪽에 위치한 대금산의 줄기를 받았다하여 새앗골이라 했었어요.

그리고 창동과 서리 사이에 있어 중리라 합니다.

관련글 - 화려한 진분홍빛 진달래가 만발한 대금산

        - 계란프라이 올려주는 하청반점의 간짜장

중리마을에서 하루 머무른 뒤 떠나야하는 날,

아쉬운 마음에 조용한 동네를 한바퀴 거닐어 봤어요.

비가 내리다 그친 후라서 구름이 껴있고 우중충합니다.


도로 아스팔트 가장자리에 뿌리내린 노란 야생화

오므라진 꽃망울과 이파리에 맺혀있는 물방울

4월초의 빗줄기는 얘네들한테도 춥게느껴지나봅니다.


어느 가정집 마당에 핀 동백꽃과 분꽃나무

분꽃나무가 맞는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분홍색 꽃봉오리에 떨어질락말락 위태로이 맺혀있는 물방울들이 영롱하게 반짝여요.

마치 꽃들이 스스로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어내는 것만 같아요.

빗물 머금은 식물들의 싱그러움을 사진찍으면서 알게됐어요ㅎㅎ


어느 집을 지키고 서있는 듬직한 황구. 비를 맞았는지 털이 젖어있어요.

처음 볼때는 마구 짖어댔지만, 몇번 보니 안짖더라구요ㅎ 똑띠한녀석~

그나저나 녀석 눈빛이 왠지 외로워보여서 측은한 마음이 생기네요.ㅠ

이렇게 동네 한바퀴를 쭈욱 돌고나서야 중리마을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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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근하고 차분한 동네네요!!!
  2.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이네요.
    비가 온 뒤라서 더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 거 같아여.
  3. 경치가 너무 좋아보여요~! 아웃포커싱이 잘 되서 더욱 돋보이네요 ㅎ
  4. 추석이라 고향 내려가시는군요! 고향 가셔서 거기에서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재미있는 글감 사냥도 하고 오시구요 ㅋㅋ 고향 일찍 내려가셔서 귀향길에 교통체증 겪지는 않으시겠어요 ^^

    가을에 싱그러운 봄 풍경 보니 매우 좋네요 ㅎㅎ
  5. 다시 보는 촉촉한 봄의 느낌이 좋습니다 ...
    분꽃나무의 꽃망울이 더 싱그럽게 다가오는군요 ..
    황구가 듬직합니다 .. ㅎㅎ
  6. 비가 촉촉히 내려서 그런지
    분꽃나무에 맺힌 빗방울이 왜이렇게 예뻐보일까요+_+
    크나나님은 사진을 너무 예쁘게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 와우!
  7. 꽃들이 정말 스스로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어내느것 같아요.
    그리고 글도 너무 예쁩니다.^^
    ㅎㅎ 똑띠한 황구 너무 귀여운데요. 저도 집에 마당이 있다면
    저런 황구나 하얀백구를 키우고 싶네요. ^^
    거제의 예쁜 곳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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