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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배달

배달 시켜먹은 것 중 역대 ㅊㅇ치킨피자스파게티

by 크나나 2016.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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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배달 시켜먹은 것 중 역대 ㅊㅇ의 치킨, 피자 스파게티! 여기서 ㅊㅇ은...최애가 아닌 최악이다ㅡ,.ㅡ^

날씨가 꽤 추울때 배달을 시켰던 것 같다. 배달도 늦게 왔을 뿐더러 음식이 모두 식어있었다.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다. 아무리 추운 날 시켜도 미열은 남아있는 상태로 오는데, 여기는 다 식어서왔다 진짜루!!!!

 순살간장치킨+피자+스파게티  가격은 28,900원.

▲ 치킨은 나름 곡물이랑 같이 튀긴 듯 하나. 곡물이 깡깡(단단)해서 이가 아파서 혼났다.

그리고 순살은 대부분 브라질산을 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닭에서 뭔가 익숙지않은 냄새가 나는 듯 역겨웠다. 

그래서 몇조각 못먹고 다 남김ㅎㅎㅎ아무리 피자를 주력으로 하는 곳이지만서도....진짜 품질이...입이 안다물어질 정도...

게다가 천원 더 추가해서 간장으로 시켰는데 간장 맛 1도 안남. 그냥 후라이드로 온 듯^^

 제발 피자랑 스파게티라도 맛있어라....!!!!!!

 포테이토피자. 호밀곡물 도우...그래..겉보기엔 괜찮네.

 맛은....음.....왠지 피자맛이 전혀 안난다. 피자 안에 토마토소스라던가 치즈맛이라든가 뭔가 맛이나는게 있어야되는데. ..

그냥 담백한 맛만 남ㅋㅋㅋ건강한 도우만 먹는 느낌.

 이젠 희망도 걸지 않는다....스파게티...그래 이건 그나마 따뜻했으면....뜨끈뜨끈했으면 진짜 맛있었을 것 같다.

근데 미열이 1도안남은 상태에서는....짠맛 밖에 느껴지지않네. 어이가 없네....

먹으면서 이렇게 기분나쁘고 돈 주고 음식물 쓰레기를 산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처음이다.

입맛이 저렴해서 웬만해서는 다 맛있게 느끼는 나인데....여기는 도저히 말이 안나오는....꼭 기억해두겄어...다시는 안시켜먹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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