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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나림의 두번째 여행. 여수7[레일바이크]

by 크나나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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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자: 2015. 07. 25 ~ 2015. 07. 28.

▲ 엑스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인 만성리 해수욕장으로 택시를 타고 오는길에 레일바이크가 있길래 충동적으로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 매표소. 그 오른쪽엔 주차장이 있다.

▲ 저는 여수 시민할인 받아서 2인승 16,000원에 결제했습니다.

▲ 여수 해양공원에 경치 좋은 카페베네에 이어. 만성리 해수욕장과 레일바이크 사이에도 이렇게 카페베네가 있네요. 경치 좋은데엔 카페베네가 있는건가;

▲ 여수의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가 레일바이크 탑승장 앞에서 사람들을 맞이해준다.

▲ 탑승장 줄을 보면 왼쪽은 현장발권자. 오른쪽은 인터넷 예약자로 나눠져있는데. 온라인 예약자를 우선적으로 더 빨리 많이 태워줍니다. 저희가 갔을땐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대였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어요.

▲ 레일바이크에 앉았습니다. 바람개비 오랜만에 보는군요. 바다와 바람개비가 굉장히 운치있습니다. 괜시리 감수성이 포텐터지네요.

▲ 해가 저물고 있어 그늘이 지고 있네요. 시원해서 바이크 타기 좋았어요. 앞사람들은 햇볕쨍쨍할 때에 타서 땀범벅이 되어 돌아오더라구요. 너무 더운시간 때는 피해야될 거 같아요.

▲ 출발했어요! 앞 바이크와 10미터 정도 간격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부딪치면 고장난데요! 그리고 뭐 떨어뜨릴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해요. 떨어뜨리면 못찾는대요.

▲ 레일 바이크를 타면 보이는 풍경들. 오른쪽엔 초록의 풀과 나무들이. 왼쪽엔 푸른 하늘과 바다가! 바다엔 배가 하늘엔 새가 떠다니는 것 같다.

▲ 무인카메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찰칵! 포즈를 취하하세요! 다 타고 나가면 사진 인화소가 있습니다. 한장에 5천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사진 확인하고 맘에 드시면 구매하시면 돼요.

▲ 터널이 있습니다. 터널 들어가기 전까지의 바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 터널안에 들어오면 여러 조명들이 예쁘게 반짝거려요. 무엇보다 터널안은 매우 서늘합니다. 땀도 식히고 좋네요.

▲ 터널을 다 건너면 반환점이 있고, 이제 갔던길을 되돌아 옵니다. 아까는 바다가 왼쪽이었는데 이제는 오른쪽이에요.

▲ 카페베네가 보이는거 보니 다왔네요. 되돌아오는 길은 좀 힘듭니다. 약간 오르막길이라고 해야할까요. 갈때는 별로 밟지 않아도 슥슥 잘나가는데 되돌아올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밟으셔야 합니다. 덕분에 또 땀범벅이 되었네요. 흑..운동도 하고 좋네요 하하핫. 이제 레일바이크를 다 탔으니. 바로 앞에 보이는 만성리 해수욕장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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