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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스토리/식품

자몽막걸리 아이싱 후기와 소세지,오뎅한그릇

by Knana 201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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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막걸리를 좋아하던 나인데.. 자몽막걸리는 이날 처음 마셔보게 되었다.

(나나는 자주 마셔보았다고 한다)


아이싱은 한캔의 량이 350ml이다. 그런데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호가든 잔에 따라보기로 했다.

물론!, 캔을 따기전에 흔들어 주는 것은 기본이다!ㅋㅋ안흔들고 마시면 술이 되게 투명하다고 생각이 들 것이다.ㅋㅋ




▲우유빛 막걸리가 쭉죽 잘도들어간다! 근데 왜 사진엔 노랗게 찍혔지?ㅋㅋ

따르면서 자몽의 상큼한 향이 막걸리의 걸쭉한 향과 콜라보를 이루며 나기 시작했다.ㅋㅋ




▲ 호가든 잔으로, 한가득 들어가는 자몽막걸리 아이싱! 따라놓으면 밀키스나 암바사 같다.




▲ 오늘의 안주는 소세지와 오뎅한그릇!




▲  오뎅한그릇은 인스턴트오뎅의 제품이름이다.ㅋㅋ

전자렌지에 3분돌리라고 했는데.. 2분 30초만 돌렸는데도 너무 뜨거웠다.!

데일뻔;;하하






▲ 몇 가지의 오뎅들이 들어가 있다. 곤약도 들어가 있고..

그런데 내용물이 꽤 부실한 느낌이다.


오뎅한그릇 얼큰한 맛답게 칼칼하게 매운맛은 있지만..곤약때문인지 비릿한 맛이 있어서 직접 끓여먹는것만 못하다. 비추비추




▲ 소세지에는 마요네즈, 캐찹, 소금+후추 를 다양하게 선택해서 찍어먹었다.

이러면 살찌는걸 아는데...건강에도..흠...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아무튼 맛있게 흡입흡입!




▲  아이싱의 '자몽과 막걸리의 조합'은 꽤나 괜찮았다.

앞으로 막걸리를 먹게된다면, 자몽막걸리로 선택할 경우도 꽤 높을 것 같다.

(밤막걸리와의 경쟁 붙을듯..ㅋㅋ)


우리나라 고유의 음료 막걸리는 정말  '맛있는'술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

향긋한 자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인 아이싱은 해외상품으로도 경쟁력이 있을것 같다.


다음에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물어봐야겠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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